74 경상대 동기회, ‘돈독한’ 송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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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19 15:41 조회16,8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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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74학번 동기회가 12월 5일 양재동에 위치한 ‘산들해’에서 송년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모인 동문 30여 명은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한 운동, 새로 빠져든 취미, 사업을 정리하고 시작한 공부, 나이 들며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된 친구들의 소중함, 은퇴를 맞아 느끼는 소회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서로를 더욱 깊게 알아갔습니다.
함께 개최한 정기총회를 통해 졸업 이후 줄곧 동기회를 이끌어 온 이친우(경영) 동문과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박운철(경영) 동문이 인사했습니다. 재무이사를 맡아 온 권종순(경제) 동문은 2017년 사업결산을 보고했습니다. 이어 박운철 동문이 동기회를 위해 함께 봉사할 동문을 소개했습니다. 재무이사는 최형진(경영), 감사는 이재권(경영) 동문이 맡았고, 강계희(무역), 최정호(경영), 탁종진(무역), 한권태(경영) 동문은 운영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모임을 마치면서 참석자들은 교가 마지막 가사인 '젊은이들 우정이'라는 선창에 '익어만 간다'라고 응답했습니다. 74 경상대 동기들은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푸른 꿈을 간직하며 살아가자고 다짐했습니다.
글 박운철(74 경영) 동문 | 사진 최형진(74 경영)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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