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아우른 서강타임스-학보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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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19 15:43 조회19,4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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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회장 90 경제 정규영)가 12월 14일 오후 7시 모교 정문 인근 중식당 홍원에서 송년회를 열었습니다. 김경숙(68 생물), 이진수(79 영문) 동문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송년회에는 그동안 동인 모임에 참석 못했던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습니다. 덕분에 화기애애하고 풍성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김경숙 동문은 “선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여력이 되는 한 매년 송년회에 참석해 후배들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수확한 포도로 만든 잼을 경품으로 내놓은 조광현(88 경제) 전 동인회장은 “저 역시 김 선배님 처럼 매년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싶다”라고 답했습니다.
참석 동인들은 담소를 나누는 한편, 박종일(85 철학) 동인이 운영하는 ‘펜타그램’에서 발간한 책 ‘자본의 새로운 선지자들’과 역사 칼럼니스트인 권경률(90 사학) 동문이 집필한 책 ‘조선을 새롭게 하라’를 비롯해 문화상품권과 복권 등을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카스타운에서 2차 모임을 진행하며 사회생활과 학보 동인회 활동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11학번 동문부터 68학번 동문에 이르기까지 40년을 훌쩍 넘는 다양한 세대가 ‘서강타임스-학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하나가 된 자리였습니다.
글 | 사진 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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