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인의 밤, 당찬 자부심의 소수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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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23 14:45 조회17,7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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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동문회(회장 76 송용훈)가 주최한 ‘서강대학교 사학과 동문회 송년모임-사학인의 밤’이 11월 23일 오후 7시 모교 동문회관 11층 키노빈스에서 열렸습니다. 동문과 재학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사회는 최윤식(85) 동문이 맡았습니다. 송용훈(76) 동문회장은 “사학과 동문회는 소수 정예부대가 끌고 간다”라며 “이 자리에 오신 동문 여러분들이 사학과 보배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후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 현황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2013년 송년모임에서 김재종(85) 동문이 제안해 창설한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은 지금까지 8600만원을 모금해, 24명에게 319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이어 70학번 김사백 동문을 시작으로 학번별 자기소개에 나섰습니다. 박단(80) 모교 사학과 교수는 “학부 체제 하에서도 사학과만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답사를 강화하는 등 학과 차원에서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훈(84) 국회의원은 “뭐든지 잘 할 수 있는 과가 사학과”라며 사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행사는 책과 경품을 선물로 나누며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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