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세무사회 2박3일 제주도 워크숍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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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11 13:27 조회17,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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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세무사회(회장 87 경제 김상문)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워크숍인 까닭에 참여율이 걱정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18명이 참여해 성황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세무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강석반(85 경영) 동문이 워크숍 일정과 숙소를 정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날 금요일 저녁 속속 도착한 동문들은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횟집에 모여 방어와 광어회로 육지에서 섬으로의 무사비행을 축하했습니다. 둘째 날 이른 아침 성게 미역국으로 간밤 숙취를 달랜 다음 동백마을로 이동해 곶자왈 원시자연을 걸었습니다. 점심 식사는 대형 광어양식장을 운영 중인 오지현(88 불문) 동문이 광어회를 대접해준 덕분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용눈이 오름에 올랐고, 돌하르방공원을 거쳐 숙소로 돌아와서 오문성(80 경영)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로부터 ‘명의신탁과 증여세’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아침식사 이후 저마다 일정에 맞춰 비행기에 몸을 실어 육지 일터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서강세무사회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신규 세무사를 위해 세미나를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산행, 워크숍 등 야외활동을 진행합니다. 봉사하는 전문 자격인 모임으로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문회가 되기를 희망하기에, 관심 있는 동문 세무사들의 가입을 환영합니다.
문의 rabbitben @ naver.com 정상헌(94 경제) 서강세무사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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