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0월 박물관 탐방, 드레스덴 명품전, 쇠 문화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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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24 09:20 조회15,5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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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와 사학과 동문회(회장 76 송용훈)가 주최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탐방행사 ‘서강가족 오순도순 박물관’ 행사가 9월 20일과 10월 21일 열렸습니다. 19명이 참석한 9월 탐방은 스마트 큐레이터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살펴보며 시작했습니다. 창덕궁, 해인사 장경판전, 고인돌 유적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 및 자연 유산에 대한 해설을 들었습니다. 2부 특별관람은 ‘왕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 박물관연합 명품전’을 자유 관람했습니다. 장상훈(87 사학)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은 “강건왕 아우구스투스는 태양왕 루이 14세를 동경하며 절대 왕권을 꿈꿨기에 아름다운 것들을 소유함으로써 권위를 드러내려 했다”라며 “그가 당대 최고 예술가들을 동원해 모은 아름다운 보물과 공예품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이 상당할 것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관람 이후 동문들은 박물관 3층 전통찻집 사유에 모여 전통차, 한과를 들며 담소 나눴습니다. 추첨을 통해 김원식(65 독문), 윤덕권(78 전자), 김정은(84 사학) 동문의 친구 등이 사학과 동문회가 마련한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10월 탐방은 10월 20일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불화와 사경’을 주제로 1부 관람에 나섰습니다. ‘사경’은 불교의 오랜 수행 방법 중 하나로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경을 옮겨 적는 것입니다. 참석자들은 ‘대방광불화엄경’, ‘묘법연화경’을 살펴보며 당시 불교 회화 흐름과 사경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2부 ‘쇠, 철, 강-철의 문화사’ 특별전을 소개한 장상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은 관람에 앞서 “관람할 때 사진을 찍다보면 정작 보는 일에 소홀해질 경우가 많다”라며 “박물관 관람의 참맛을 느끼려면 마음에 드는 물건 네댓 점을 골라 관찰해보기 바란다”라고 권했습니다.
관람 이후 뒤풀이에서 추첨을 통해 김기창(68 신방), 심현경(72 영문), 조수봉(75 무역), 권경숙(83 불문) 동문이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2017년 행사는 11월 15일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9월 탐방 참석자 명단
김원식(65 독문), 김기창(68 신방), 조한종(73 사학), 최병찬(73 사학), 곽은주(78 사학), 윤덕권(78 전자) 동문과 가족, 정경림(78 전자) 동문과 가족, 임영아(79 신방), 김영재(79 영문), 류병희(81 경영), 이혜영(81 컴퓨터), 권경숙(83 불문), 김정은(84 사학) 동문과 친구, 정영미(02 사학), 최성훈(경영 9기), 이덕수(경영 25기)
10월 탐방 참석자 명단
김원식(65 독문) 동문과 가족, 김기창(68 신방), 한윤우(70 영문), 심현경(72 영문), 최병찬(73 사학), 조수봉(75 무역), 정경림(78 전자) 동문과 가족, 양경옥(79 영문), 박은효(79 신방), 임영아(79 신방), 이혜영(81 컴퓨터), 권경숙(83 불문), 정명숙(83 불문), 이창섭(84 국문), 김정은(84 사학) 동문과 친구, 정영미(02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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