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동문회 출범, 정유성(1기) 초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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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13 13:55 조회18,3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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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동문회가 출범했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 동문회는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동문회관 11층 키노빈스에서 동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유성(법전 1기, 두 번째 사진) 동문을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습니다. 제이에스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대표인 정유성 동문회장은 “서강로스쿨 동문들은 법원/검찰/로펌 변호사 등 법조계는 물론 외교부/보건복지부 등 정책당국의 공무원, 대기업 등 기업소속의 사내변호사, 공익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라며 “법조계 진출 동문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동문회 결성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법학전문대학원 동문회를 만든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정 회장은 “매년 졸업생이 배출되지만 선후배 간 입학 및 졸업 연도차이가 발생하면서 서로 얼굴과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라며 “우선 동문회와 서강로스쿨을 연계해 재학생 취업 등 진로모색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동문끼리 서로 도우며 친목을 도모하여 상생의 길로 나가고자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009년 문을 연 이래, 2012년 2월 1회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2017년 8월 현재까지 221명이 졸업했고, 이 가운데 변호사 시험에 161명이 합격했습니다. 동문회는 앞으로 매년 2차례 전체 정기모임을 여는 한편, 수시로 기수별, 직역별 소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기수별 모임과 연락이 활발한 상황을 바탕으로 기수별 운영진을 꾸려서 전체 동문회 임원진과 자주 접촉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력이 되는 대로 대학원 재학생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동문회비를 연 10만 원으로 정하고(졸업 후 첫해 회비 면제) 친목도모와 동문회 운영 필요비로 지출하는 한편, 재학생 학업 지원을 위한 필요비로 지출할 수 있도록 창립총회에서 결의했습니다.
정유성 법학전문대학원 동문회장은 “우리 로스쿨은 인원이 적기에 서로 관계를 확립하는 데 더 유리하다”라며 “서강로스쿨이 명실상부한 세계 유수의 로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초대 회장으로서 포부를 말했습니다.
<초대 서강법학전문대학원 동문회 임원>
회장 정유성(1기)
부회장 정태우(2기), 장철영(3기)
총무 김병욱(4기)
<기수별 간사>
1기 성진욱, 정재현 2기 신상헌, 김라형
3기 김용진, 이태영 4기 송미현, 김병욱
5기 차승호, 김해주 6기 백지윤, 송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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