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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가는 우정, 동아리 :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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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10 11:07 조회16,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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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동아리 활동은 한 때의 추억으로만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 선후배들과의 인연이 평생 이어지기도 한다. 졸업 후에도 동아리 재학생 후배들과 교류하기도 한다. 지금도 꾸준히 모이고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변함없는 우정을 다지는 대표적인 동아리들과 대학 언론사 모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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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창단한 서강합창단 동문들은 66학번을 1기로 정하고 48기에 이르기까지 50여 년에 달하는 나이 차이의 선후배로 이루어져 있다. 창단 초기부터 지도신부의 적극적인 후원과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힘입어 여러 합창대회에 나가 수상하며 단기간에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놓았다는 자부심이 있다. 초창기부터 매년 정기연주회와 미니 콘서트를 통해 미사곡, 성가, 한국가곡, 뮤지컬 곡, 팝, 가요 등을 무대에 올렸다. 여름에는 자체적으로 창작가요제를 진행했고, 이때 선보인 곡으로 다양한 가요제에 진출했다. 학창 시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졸업 이후 계속 음악 공부한 덕분에 프로가 된 동문도 있고, 아마추어합창단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도 잦다. 합창단 동문들은 노래 연습을 통해 만나거나 결혼식장 또는 행사장에서 깜짝 공연하다가 자주 만난다. 동기끼리 선후배끼리 모여 옛 추억을 나누는 건 으레 있는 일이다. 합창단 OB 멤버들이 모여서 결성한 이오라스중창단은 올해 제3회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내내 공연 준비에 매진하며 정기 연습했다.

 

재학생들과는 3월 창단기념파티, 5월 미니콘서트, 가을 정기연주회 관람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난다. 후배들이 개최하는 행사가 있을 때마다 같이 축하해주고 격려하는데, 동기모임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한 동문도 있다. 미국과 호주에서도 후배들을 지원하는 격려금이 모인다. 특히, 가을 재학생 서강합창단 정기연주회 찬조출연을 동문들이 하는 까닭에 연주회를 앞두고 연습차 모임이 이뤄진다. 찬조무대가 끝나면 재학생과 동문들의 합동무대도 펼쳐진다.

 

김현태(85 사학) 서강합창단 OB 회장은 “제게 합창단은 고향이자 정거장이기에 좋은 추억을 갖고 자주 찾고 싶은 곳이다”라며 “동문들에게 합창단은 노래하고 축하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들이 모인 곳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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