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학보 동인, 골프․캠핑․등산 다채로운 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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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중 작성일17-08-21 09:30 조회16,8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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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타임스·학보 동인회(회장 90 경제 정규영, 이하 동인회)가 골프, 등산, 캠핑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모임을 통해 동문 선후배간 교류를 끈끈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골프월례회는 이상철(81 정외) 동문을 중심으로 70~80년대 학번 동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을 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골프를 즐기는 80년대 후반 및 90년대 학번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모임은 더욱 활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5월 27일 노스팜CC에서 열린 5월 월례회에는 이상철, 한종우(81 사회), 김미경(83 사회), 박주필(83 정외), 한성원(86 경영), 임명수(89 철학), 이승민(89 불문), 정규영(90 경제) 동문이 참여했습다. 2개조로 나누어 라운딩을 펼친 일행은 이후 저녁식사를 겸한 뒤풀이로 친목의 장을 이어갔습니다. 7월 월례회는 7월 18일 가질 예정입니다.
한성원(86 경영) 동문이 주도하는 캠핑 모임도 큰 호응 속에서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매년 독특한 컨셉의 캠핑모임으로 주목 받는 이 모임은 작년 가을 정선 민둥산 억새풀 캠핑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70년대부터 90년대 학번에 이르는 동문들이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7월말 대부도에서 글램핑 컨셉의 캠핑모임을 계획 중입니다. 최근 캠핑 붐을 타고 가족단위 참여가 늘어나는 등 자연과 레저를 좋아하는 동문들의 관심 속에서 동인회의 새로운 인기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레저를 겸한 모임 트렌드는 90년대~2000년대 학번 중심의 등산모임으로도 이어졌습니다. 동인회 사무국장인 김희선(96 신방) 동문의 제안으로 6월 6일 북한산에서 1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평창계곡을 따라 평창샘에 이르는 왕복 2시간 코스에 정규영(90 경제) 동문 가족, 김희선 동문 가족, 정영미(02 국문), 백재우(06 화공) 동문 등이 참여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스케줄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기에, 동인회는 등산모임도 정례화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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