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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회산악회, 마수걸이 북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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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24 11:14 조회12,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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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75 철학, YTN) 회장을 비롯한 서언회 산악회 동문 10명이 2월 15일 오전 불광역에 모여 올해 첫 마수걸이 행사로 북한산행에 나섰다. 일행은 둘레길인 장미공원에서 시작해 타이어 고지를 거쳐, 서울성곽과 탕춘대 성(城)을 연결하는 암문에 도착해 가쁜 숨을 고른 뒤 단체사진을 찍었다.

본격적인 산행은 탕춘대 능선→비봉능선→사모바위의 등산코스 였고, 승가사를 거쳐 구기동 계곡으로 하산까지 도합 4시간이 걸렸다. 서언회 산악회 진가는 산행 초기부터 드러났다. 홍성완(72 영문, 연합뉴스) 전 서언회장 과 현직 사진부 기자인 김동주(83 신방, 동아일보) 동문이 사진을 찍자마자 바로 카카오톡에 올렸다. 카톡을 열어놓은 채 사진을 찍으면, 앨범메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카톡에 등재 되는 신기술 덕에 거의 실시간으로 산행과정 이 공유됐다. 그래서 산행에 불참한 동문들이 “보는 내가 함께 산행하는 것 같다”, “북한산 등반 라이브 중계 잘 봤다”, “휴일 근무라 참석 못해 아쉬웠는데 잘 보고 있다” 등 회원 간 소통이 꼬리를 물었다.

뒤풀이는 삼겹살과 파전을 안주로 소주, 맥주, 막걸리를 마시며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진행했다. 이날 성한용(77 정외, 한겨레) 동문은 오후 취재 일정이 있어서 구두와 양복을 등산 가방 에 넣고 산행에 나섰고, 조이현(87 경제, 스카 이라이프) 동문은 휴일근무를 마치고 뒤풀이에 참석하는 열성을 보였다. KBS 법무실에 근무하는 윤태윤(02 전자) 변호사가 신입 회원으로 합류해 환대 받았다. 한편, 서언회 산악회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미리 날짜를 고지하는 ‘산행 예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두 달에 한번 등산하기로 정하고 △4월 27 일운길산으로 봄꽃산행 △6월 28일 호국산행 (장소 미정) △10월 25일 단풍산행(장소 미정) 등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글=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
사진=서언회 산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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