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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내리사랑, 전자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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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25 22:19 조회11,4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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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동문회(회장 77 전자 류영렬) 송년회 ‘2013 서강을 빛낸 전자인의 밤’ 행사가 12월 17일 오후 6시 30분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미선(04 경제) YTN 아나운서가 지난해 송년행사에 이어 다시 사회자로 나섰다. 류영렬 전자공학과 동문회장의 환영사로 개막한 1부 공식 행사는 모교가 계획 중인 남양주 캠퍼스 홍보 영상 관람으로 이어졌다. 유기풍(SCAMP 15기) 총장은 “서강을 대표하는 전자공학과에 ‘대통령 배출 학과’라는 자부심이 더해졌다”라며 “서강을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니 많은 격려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전자공학과 동문회가 마련한 졸업 30주년 릴레이장학금 전달식이 마련됐다. 올해는 79학번이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 3500만 원을 모았고, 여기에 73학번부터 92학번이 기탁한 장학금을 더해 6000만 원을 조성했다. 79학번 동기 대표로 이광엽(79 전자) 동문은 유기풍 총장과 전준수(67 영문) 대외부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서강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덕용(76 전자) 총동문회장은 최초의 공대 출신 총동문회장이 되었음을 알리는 한편 “전자공학과 동문들이 서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자”라며 “서강이 재도약하는 모습을 함께 보자”라고 말했다.

이후 권혁빈(92 전자) 스마일게이트 대표이사에게 총장과 전자공학과 동문회장 공동 명의의 ‘2013 서강을 빛낸 전자인상’을 전달했다. 총동문회 부회장인 권 동문은 대학 4학년이던 1998년 처음 창업했던 이야기에서부터 평소 기부에 관한 소신을 알리는 것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권 동문은 “사업이 운 좋게 잘되다 보니 학교에 기부하는 금액이 늘었다”라며 “기부를 또 다른 세금이라 여기고, 수익이 있으면 사회와 공존하기 위해서라도 기부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학교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전자공학과 동문회는 성기철(70 전자), 김철규(71 전자)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부 공연 및 만찬 행사는 양식 코스로 준비한 식사에 앞서 전준수 대외부총장의 건배사로 막을 열었다. 이후 신재섭(81 전자) 전자공학과 수석부회장은 발전기금 약정서 작성을 안내하는 한편, 올해 동문회 활동 보고와 학과 40주년 발전기금 현황에 대해 알렸다. 식사하는 동안 교내 동아리 에밀레와 박해영(05 전자) 동문이 노래를 선보였고, 김진영(76 전자) 동문과 김태주(81 전자) 동문이 이끄는 회사 플랜티넷에 소속된 남성 3인조 그룹 ‘TIMBER’ 공연도 선보였다. 송년회 마무리는 동문이 십시일반 출연한 경품 추첨이었다. 추첨을 통해 송년행사를 돕기 위해 방문한 13학번 재학생들이 고가 경품에 대거 당첨된 덕분에 훈훈한 내리사랑이 자연스레 펼쳐졌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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