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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차 대의원총회 대의원 55명 참석, 28대 총동문회장에 김호연(74 무역)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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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02 10:52 조회12,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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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차 총동문회 대의원 정기총회가 6월 25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에서 열렸다. 정훈(70 신방) 수석부회장이 총회 의장을 맡은 가운데 대의원 55명이 참석했다. 위임장을 보내온 대의원이 88명이었기에 전체 대의원 304명 가운데 143명이 참여함으로써 총회 회의 요건인 재적 의원 3분의 1 출석요건을 갖췄다. 김호연(74 무역, 두 번째 사진) 총동문회장은 지난 4.11 총선 당선자가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해야 했기에 불참했다.

총회 첫번째 안건은 ‘제28대 총동문회장선출’ 건이었다. 김호연 현 총동문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연임에 찬성했다. 이어 지난해 개최한 제51차 대의원 정기총회 회의록 승인과 총동문회 ‘2011 회계연도 총동문회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이 있었다. 변호사인 장현우(88 철학) 총동문회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총동문회 재무 상태와 자금운용 내용이 적정하다고 알렸다.

올해 총동문회 사업보고와 예산 승인 건에 대해서는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이 주요 행사 위주로 보고했다. 이를 통해 서강동문 새해맞이, 홈커밍데이, 학과 단위 작은 행사, 4.11 총선 출마 동문 격려 방문, 원로신부 장수 기원 잔치 계획, 故존P.데일리 초대 총장 신부님 동상 건립 건, 동문회관 운영, 서강옛집 광고대행사 교체, 서강와인 5차 사업과 신규 장학금 마련 품목인 홍삼농축액 ‘홍옥정’판매 계획, 대의원 조직 개편, 동문 DB 확충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홈페이지 운영,동문회 DB 방화벽 강화와 주민등록번호 삭제, 총동문회 50년사 발간 계획 등을 알렸다.이어진 예산 승인을 통해서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자료에 추가했다고 알린 뒤, 수입 부문에서 임대수입은 줄고 연회비가 늘었음을 보고했다.

서강동문장학회 ‘2011 회계연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을 통해서는 개교50주년 장학금, 김의기 장학금, 서금회 장학금, 서목회 장학금, 인니 서강대동문회 장학금, 정재경 장학금, 지우 장학금, 태성 장학금, 현대엔지니어링 재직동문 장학금, 화연 장학금, 홍콩 동문회 장학금, LG생명과학 재직동문 장학금 등이 추가로 조성됐다고 알렸다. 동문장학회 감사인 임상혁(88 영문) 변호사와 이무섭(94 경영) 공인회계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동문장학회 재무상태와 자금운용 내용이 적정하다고 의견을 남겼다. ‘2012 회계연도 동문장학회 주요 사업계획’을 통해서는 신규 장학금 조성 계획과 더불어 체계적인 장학금모금을 도모하기 위해 CMS 제도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60개가 넘는 기명 장학금 모금활동을 시스템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동문장학회가 자동이체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CMS 제도에 공감한 대의원 가운데 이승현(63 경영), 김홍달(76 경영), 남인(76 경제), 승도영(77 물리), 김순희(78 신방), 노연희(83 화공), 최용식(85 정외), 오미라(91 영문) 동문 등은 즉석에서 ‘28기 대의원 장학금’ CMS 자동이체 신청을 했다.

마지막 안건이었던 ‘총동문회 부회장 및 감사 선출’ 건을 통해 현재 활동 중인 정훈 수석부회장, 성기철(70 전자), 홍성완(72 영문),이봉조(73 정외), 이건영(74 경제), 송영만(74 정외), 박민재(81 경영) 부회장과 임원현(84 경영), 장현우 감사 등이 총동문회를 위해 한 번 더 헌신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만 구영소(74 무역) 부회장은 사임을 요청한 까닭에 신임 부산지부 동문회장인 서하수(76 정외) 동문을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이밖에 기타 안건 논의 자리를 통해 대의원들은 총동문회와 학교 측에 바라는 사안들을 성토했다. 문상용(81 경영) 동문은 학교평판이 차츰 내려가는 상황을 안타까워했고, 김학수(67 생명) 동문은 장학금을 후배가 졸업 이후 다시 후배들에게 내어주는 제도를 마련하자고 건의했다. 김영석(73 신방) 동문은 동문회 DB를 보다 철저하게 구축해줄 것을 주문했고, 허만기(경영 27기), 김홍달, 신현응(64 영문) 동문 등은 재단과 예수회 신부님이 학교 운영을 폐쇄적으로 하는 건 아닐지 우려된다며 동문들의 심려가 재단에 전달되기를 당부했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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