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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겨낸 MBA동문 송년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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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13 13:29 조회11,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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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MBA동문회(회장 32기 인묘환)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8일 오후 7시 역삼동 호텔 삼정 아도니스홀에서 열렸습니다. 100여 명이 참석한 송년회 후기를 MBA동문회 사무 1차장을 맡고 있는 장성철(경영 32기) 동문이 보내왔습니다. <편집자>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 자꾸 생각난다. 나이가 지긋하신 동문들의 모습은 예전 그 모습이 아니었다. 내 눈이 변한 것일까, 아니면 철이 들어가고 있는 것일까. 송년회가 기다려졌다. 어떤 분들이 오실까. 사랑하는 애인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가슴 설레는 송년회였다.

바쁜 중에도 참석해주신 심종혁 교학부총장님과 박영석 원장님, 박경도 야간MBA주임교수님.
그리고 1기 대선배님들의 여유로운 미소 속에서 송년회는 막이 올랐고, 인묘환 동문회장의 부드럽고 사랑스런 환영사에서 마음은 벌써 녹아가고 있었다.

공식행사에서는 ‘2014년 자랑스러운 서강MBA인’으로 25기 한윤희 동문이 수상했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 4명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모두 내가 받는 것만큼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러면서 나 역시 두 가지 축하패를 모두 받아보리라는 선한 결심도 했다.


‘2014년 자랑스러운 서강 MBA인’ 한윤희(경영 25기)

떠오르는 기대주 김현욱 성악가의 축하공연은 압권이었다. 앵콜곡 ‘뱃노래’는 2014년을 이겨낸 승리의 응원가처럼 우리 모두의 가슴을 시원하게 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석한 송년회였던 까닭인지 스테이크 맛도 모처럼 일품이었다. 예전에는 질긴 스테이크를 왜 식탁에 올렸는지 의심할 정도였는데 말이다.

해마다 푸짐한 경품을 협찬해 주시는 동문들은 우리 서강 MBA를 지탱해주는 가장 큰 힘이다. 지면을 통해서라도 협찬해주신 모든 분들께 엎드려 감사드린다. 역시 풍성한 선물은 최고의 클로징이었다. 나아가 노래 ‘사랑으로’를 합창할 때는 정말 온 몸에 전율이 일 정도로 감동이 밀려왔다. 서강MBA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평생 MBA 송년의 밤을 기대하며 참석하리라 다짐해본다.

서강MBA여, 영원하라! 그리고 새롭게 비상하라!


글·사진 장성철(경영 3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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