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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명 단합, 저력보인 서강언론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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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비 작성일09-12-21 08:21 조회14,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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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회 송년회의 밤 행사에서 이사장 유시찬 신부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는 홍성완 서언회장, 이종욱 총장, 김호연 총동문회장(사진 왼쪽부터).


2009년 서강언론동문회(회장 72 영문 홍성완)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9일 오후 7시 동문회관 2층 스티브김 홀에서 열렸다.

2010년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언론계 종사동문들의 힘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회장단이 참석을 적극 독려했기에 역대 최다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년 모임 사회는 이정민(98불문) MBC ESPN 아나운서와 손정은(01 정외)MBC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맡았다.

홍성완 서언회장은 환영사로 “기자직과 PD직 등을 포함한 서강 언론인이 400여 명에 달합니다”라며 “서강이 나와 내 삶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각자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종욱(66 사학) 총장은 학교 재정 확충 방안 등을 골자로 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축사를 대신했습니다. 이 총장은“서강을 사랑하는 여러분, 힘을 보태주십시오”라며 ▲거액 모금 캠페인 전개홍보▲잠재 기부자 연결▲기금 마련 방안 아이디어 제공 등을 요청했다.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은 “내년 50주년을 맞아 학교와 총동문회가 힘을 모아 뜻 깊은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사형통하시고 내년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라고 축사한뒤 총동문회가 기념 와인 판매를 통해 1억 원에 가까운 장학 기금을 모아가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송년의 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제 6회 서강언론인상은 황희만(73 경제) 울산 MBC 사장에게 돌아갔다. 황 동문은 “서강언론인상을 받게 된 소식을 아이들과 집사람이 더욱 좋아해주니 아주 뿌듯합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서강을 더 빛내라는 의미로 상을 받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 6회 서강언론인상을 수상한 황희만(사진 왼쪽) 울산MBC 사장이 홍성완 서언회장으로 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건네받았다.

함께 진행한 공로패 수여식에서 김영기(73경영) LG전자 부사장과 최휘영(83 영문) NHN 비즈니스플랫폼 대표이사 사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특히, 김영기 동문이 공로패를 받을 때 서언회 73학번 동문들이 모두 나와 축하하고 기념 촬영하는 정겨운 장면이 나왔다. 이사장 유시찬 신부는 특별 강연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기치를 걸고 모일 수 있었으면, 그래서 감동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마음이 움직여야 창조적인 에너지가 나옵니다”라고 말했다.

강연 이후 뷔페로 차려진 저녁 식사가 마련됐다. 홍성완 서언회장은 ‘지구는 차갑게, 서강사랑은 뜨겁게!’라는 건배사를 건넸다. 식사 이후 여성 2인조 그룹 다비치의 노래 공연과 가수 채환의 무대가 마련됐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도 서언회원들은 학교 정문 근처 호프집으로 옮겨 밤늦도록 술잔을 기울였다. 이어진 자리에서도 50여 명이 참석해 언론계 동문들의 돈독함이 돋보였다.

글·사진=정범석(96 국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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