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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동문회, 동문 3명 승진축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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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16 09:58 조회13,0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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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언론동문회(회장 김백 75 철학, YTN)는 9월 30일 저녁 마포 음식점에 22명이 모여, 중책을 맡은 동문 3명의 승진을 축하했습니다. KBS 편성본부장 권순우(77 영문),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권우동(80 신방), KBS 시사제작국장 김만석(81 철학) 동문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MBC 출신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을 맡은 박신서(77 신방) 동문은 급한 일로 참석하지 못해 축하자리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김백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모임에 70년대 학번 4명이 참석한 것에 비해 80년대 학번은 18명에 달할 정도로, 대세는 80년대 학번”이라며 “서언회의 주축인 만큼 적극 참여해서 모임과 행사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자주 만나야 모임에 활력이 생긴다”면서 “운영위원회, 간사회, 산악회뿐만 아니라 승진을 비롯한 경조사에서도 자주 얼굴을 보자”고 권유했습니다. 뒤풀이는 부근 생맥주집에서 속개(續開)돼 밤늦도록 계속됐습니다.

 

승진축하 모임에는 9대 집행부로 김 회장 외 △김만석(81 철학, KBS) ∆안혜란(81 신방, MBC) ∆김동주(83 신방, 동아일보) 부회장과 7년째 헌신해온 ∆조현국(81 경영, KBS) ∆이현종(84 신방, 문화일보) 총무가 참석했습니다. 또 △권순우(77 영문, KBS) △심광영(82 경영, SBS) △김홍균(84 신방, 월간중앙) △이강필(84 신방, 비지니스포스트) △박홍환(85 신방, 서울신문) △한민수(87 신방, 국민일보) △이한기(87 사학, 오마이뉴스) 동문이 참여했습니다.

 

기업에 근무하는 동문으로는 △주홍(73 물리, 대상그룹) △이준경(81 신방, 리앤컴) △윤종진(82 신방, KT) △김현경(83 사회, 한국타이어) △노혜령(86 신방, CJ) △김기현(경영 51기, 빙그레) 동문이, 이밖에 △김동규(79 신방) 언론학회장 겸 건국대 신방과 교수 △권우동(80 신방) 언론중재위 사무총장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인사말하는 서강언론동문회 김백(75 철학, YTN) 회장>


<바쁜 취재일정에도 특별히 짬을 내 참여한 서강언론동문들이 술잔을 소주폭탄주로 채워 건배를 기다리고 있다>


<최고참 주홍(73 물리, 대상그룹) 동문이 서언회 발전을 바라는 덕담을 건네는 모습>


<여성동문 가운데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 본부장을 맡은 권순우(77 영문) KBS 편성본부장>


<언론중재위원회 터줏대감으로 사무총장의 중책을 맡은 권우동(80 신방)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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