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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경영대” 이윤용(83)·차태진(86) 서강경영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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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23 10:47 조회14,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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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동문회(회장 72 경영 김광호) 2018 년 신년하례식이 1월 17일 오후 7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습니다. 동문, 교수진, 학생회 간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종윤(87) 동문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에 이어 학번별 단체 인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광호 회장은 환영사를 시작하며 즉석 허그 타임을 제안했습니다. 덕분에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모임이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김광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치른 신년하례식, 골프 대회, 조찬회, 간담회 등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안내한 김 회장은 “고맙습니다”라고 시작해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끝맺었습니다.

 

이상웅(77 경영) 총동문회장은 “동문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게 경영대 동문들이다”라며 “새해에 국가적·사회적으로 불투명한 게 많지만 서강 경영인들은 늘 준비돼 있기에 올 한 해 뜻한 바를 모두 이룰 것이다”라고 축사했습니다. 홍광헌(82 경영) 경영학부 학장은 “2017년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경영대를 만들겠으니 동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후 자랑스러운 서강경영인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올해는 이윤용(83 경영) 와이엠씨(주) 대표와 차태진(86 경영) AIA생명보험(주) 대표가 수상했습니다. 이윤용 동문은 삼성반도체 입사후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다가 2008년 반도체장비 및 부품 제조업체인 와이엠씨(주)를 창업해 201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켰습니다. 경영대 동문회는 이 동문이 반도체 산업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차태진 동문은 베인앤컴퍼니 전략컨설턴트를 거쳐 푸르덴셜생명보험을 시작으로 생명보험업계에 23년간 종사했습니다. 경영대 동문회는 차 동문이 업계 전반에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큰 성과를 창출하며, AIA생명보험(주) 대표이사로서 보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윤용 동문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정말 감사 드린다”라며 “학창 시절 매일 학교를 갔던 성실함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차태진 동문은 “보험 업계에서 24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서강에서 익힌 자생력 덕분이다”라며 “서강 DNA를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서강경영인상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테이크 코스 요리로 저녁 식사가 진행됐습니다. 남진우(65 경영) 전 동문회장은 식전 건배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서강이 자랑스럽지 않게 느낄 때가 요즘 자주 있다”라며 “날씨가 계속 좋으면 그 땅은 사막이 되기에, 옥토가 되도록 요즘 눈과 비가 많이 오는 모양이다”라고 모교 현황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식사가 이어지는 동안 곳곳에서 건배사가 연이었다. 최연소 참석자인 윤재두(17 경영) 재학생의 건배사에 이어 최다 학번 참가자 대표로 김기덕(86 경영) 동문은 ‘위해서’ 라고 건배했습니다. 79, 81, 83, 84, 90학번 대표들도 차례로 건배 제의했습니다.

 

이후 86학번들이 깜짝 행사를 마련했다. 평소 물심양면으로 경영대 동문회를 아껴온 김광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김광호 회장은 “각본에 없던 선물을 받으니 민망하고 송구스럽지만 무척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알렸습니다. 깜짝 선물은 한 차례 더 이어졌습니다.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받은 이윤용 동문이 홍광헌 학장에게 아무 조건 없이 경영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즉석에서 기탁했습니다.

 

이후 경영대 동문회의 자랑인 화려한 경품 추첨이 열렸습니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임원현(84 경영) 동문은 미사여구를 곁들인 유려한 진행 솜씨를 뽐내며 고급 과자 세트 10개(65 남진우 기탁), 주류 20병(76 김광호 기탁), 와인 세트 10개(80 서명석 기탁), 평창올림픽 수저 세트 10개(83 이윤용 기탁), 와인 3병(84 임원현 기탁), 오미자 엑기스 10병(84 장석두 기탁), 과일 주스 압착기(88 구한성 기탁) 등을 당첨자에게 차례로 건넸습니다.

 

사회자인 오종윤 동문은 “4월 14일 토요일 골프 대회가 다음 경영대 동문회 행사로 계획되어 있으니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경영대 동문들은 이날 일정을 미리 스마트폰에 기록해두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신년하례식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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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윤용(83 경영), 김광호(72 경영), 차태진(86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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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경영대 동문회장이 86학번 동기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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