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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의 대표 브랜드 ‘신방’ ⇨ ‘커뮤니케이션학파’로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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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7 17:00 조회23,4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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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학과(현 커뮤니케이션학과, 이하 신방과) 창과 5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는 황인성(73 신방, 사진 오른쪽) 커뮤니케이션학부 학장, 백승화(75 신방, 사진 가운데) 준비위원장, 신호창(77 정외, 사진 왼쪽)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만났습니다. 1968년 보도예술학과로 태어난 이래 줄곧 모교의 간판 역할을 해 온 신방과 5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학과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새로운 기치는 ‘서강커뮤니케이션학파’입니다.

 

‘서강커뮤니케이션학파’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계십니다.

황인성 학장(이하 황) 이번 행사 기본은 모든 신방과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50주년을 기념하는 ‘신방과 50주년’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동문들까지 범위를 넓혀 이를 ‘커뮤니케이션학파’로 부르고, 함께 모이자는 게 이번 행사 취지입니다. 신방과 출신은 아니지만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진출해 있는 동문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들도 우리 가족인 만큼, 함께 모여 축하하자는 것입니다.

 

백승화 위원장(이하 백) 50년간 신방과가 우리나라 커뮤니케이션계를 선도해 온 것을 돌아보니, 시대 흐름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포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재직하는 동문 네트워크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 가치의 복합과 공유 등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영상 및 언론대학원 동문은 물론, 관련 분야에 재직 중인 동문까지 폭을 넓히면 큰 힘이 나올 것이라 봅니다.

 

신호창 교수(이하 신) 보통 ‘학파’라고 하면 학술계에 국한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학자 못지않은 실력을 가지고 사회 각지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모이면 ‘학파’라는 이름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이번 신방과 창과 50주년을 계기로 언론, 광고, 홍보, 연극영화영상, 미디어공학, 언론학 연구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모이면 미래지향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행사 준비에 참여하는 동문들이 많습니다.

백 : 황인성 학장님, 신호창 교수님, 김명준(75 신방) 교수님 등 모교에 계신 분들이 힘써주시고 계십니다. 많은 동문들이 바쁜 사회생활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준비위원으로 행사 준비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신 : 영상대학원, 언론대학원 동문들도 ‘서강커뮤니케이션학파’라는 네크워크에 함께 묶이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계십니다.

 

백 :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젊은 동문들의 참여입니다. 감사하게도 한창 바쁠 시기의 90, 00학번대 동문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행사를 꾸미고 있습니다. 든든한 뿌리인 고학번 동문들과 함께 잘 어우러져 좋은 행사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준비 상황과 행사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

백 : 1차 이메일 초청장 발송을 마쳤고,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SNS를 통해 이번 행사를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념사업 기금 약정도 시작했습니다.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만들어 쉽게 약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 : 9월부터 다양한 학회 및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학파의 개념을 세우고, 본 행사에 앞서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백 : 본 행사는 11월 10일이며, 오후 행사와 저녁 행사로 나뉩니다. 오후 행사는 동문과 재학생 교류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재학생 프리젠테이션 경연, 동문 초청 토크쇼, 동문 특강, 동문 및 재학생 밴드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녁 행사는 홈커밍 행사로 꾸며집니다.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자축하며, 함께 어울리는 잔치로 만들 예정입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확정 되는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동문님들께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서강커뮤니케이션학파 동문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백 : 그동안 서강의 대표 브랜드 역할을 해 온 신방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50년 역사를 기념하고, 그 역사의 영광에 못지않은 발전을 이뤘으면 합니다. 많은 동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강커뮤니케이션학 50주년 기념 축제 

 

일시 : 2018 년 9~10월, 11월 10일(토)

장소 : 모교 강의실, 키노빈스, 곤자가 컨벤션센터 등

학술제 : 9~10월

본행사 : 

1. (가칭) 비상 : 커뮤니케이션학파의 날개 시너지 = 11월 10일(토) 오후 2시~5시 30분 동문회관 11층 키노빈스

2. 서강커뮤니케이션 홈커밍 : 비상 50 = 11월 10일(토) 오후 6시 30분~9시 30분 곤자가 컨벤션센터

 

서강커뮤니케이션학 50주년 기념 기금 약정 페이지

https://goo.gl/e8Bs26

 

커뮤니케이션학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COMM

 

준비위원회 위원

이동순(68), 이윤선(69), 정훈(70), 황인성(73), 오진규(74), 김명준(75), 백승화(75), 박신서(75), 신호창(77 정외), 김호성(79), 안혜란(81), 이준경(81), 장택원(81), 김동주(84), 이현종(84), 김현(85), 김홍석(90), 임형택(90), 이정훈(91), 채희상(96), 김성중(01), 오원택(04), 임가람(06), 김민주(08), 이유진(10), 임정민(10), 김유경(12), 오대권(15), 김명식(언론 15기), 서준렬(언론 38기), 유세문(영상 2002), 김진욱(영상 2009), 김학순 영상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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