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STEP 39기) 동문, 현대자동차 부회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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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6 00:22 조회3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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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훈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11월 15일 현대자동차 사장인 장재훈 동문이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장재훈 부회장은 2020년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래, 지정학 리스크 확대, 제품/기술 패러다임의 변화, 팬데믹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복잡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공격적인 사업전략 실행과 기민한 시장 대응, 다양한 수익성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해 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소 이니셔티브 주도, 인도 IPO 성공 등 현대자동차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 구축에도 성공했습니다.
장재훈 동문은 모교 경영대학원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했습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 글로벌사업실장으로 현대차그룹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현대차로 소속을 옮겨 생산개발기획사업부장과 고객가치담당 겸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 HR사업부장을 거쳐 정의선 회장이 현대차 경영전면에 나서면서 부사장으로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았습니다. 국내사업본부장과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며 역할이 확대됐고 2020년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그는 열린 소통을 앞세워 보수적인 현대차의 기존 문화에 자율 복장 도입, 임직원 직급 체계 개편 등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꾸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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