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프라이스 신부 탄생 101주년 기념 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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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강동문장학회 작성일24-07-04 15:26 조회1,8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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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스 신부 탄생 101주년을 기념하여 모인 화요가족 동문들
모교 설립의 주역 가운데 한 분인 베이즐 프라이스 신부 탄생 101주년 기념 모임이 지난 6월 18일 모교 교정의 프라이스 신부님 흉상 앞에서 열렸다.
프라이스 신부 생전부터 함께 모인 박문수 신부, '화요가족' 정훈(70 신방) 회장, 김해옥(70영문) 동문, 김은래(77 영문) 동문, 진영준(76 철학) 동문 등 10여 명의 참석자들이 오래간만에 한 자리에 모여, 프라이스 신부님의 뜻을 기렸다.
오전 11시에 로욜라 동산 프라이스 신부 흉상 앞에 모인 화요가족 동문들은 신부님의 생신을 기념하여 케익과 선물을 준비해서 기념하였고, 이후 거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래간만에 만난 동문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회포를 풀었다.
◀ 경청하는 화요가족들의 모습
▲ 식사 전 담소를 나누며 중국 파견 경험에 귀 기울이는 화요가족 동문들의 모습
화요가족들의 반가운 근황과 해외로 파견 나갔다 온 경험 등 각자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정세를 논하거나, 프라이스 신부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기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식사 시간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모임이 마무리되었다.
▲ 식전 기도를 올리는 김정택 대건 안드레아 신부
▲ 점심 식사를 즐기는 화요가족 동문들의 모습
'화요가족'은 프라이스 신부님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동문 모임이다. 꾸준히 '프라이스 신부 장학금' 후원에 참여하며 신부님의 헌신적인 내리사랑 전신을 기려왔다. 화요가족이 모금한 장학금으로 매 학기 초 재학생 후배들 중 프라이스 신부 장학생을 선발해 오고 있으며, 장학생 후배들도 모임에 함께 하며 화요가족 동문 모임의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 故 베이즐 프라이스 신부의 흉상은 로욜라 동산의 뒷쪽 산책길 입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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