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경 장학회가 제13회 ‘정재경 장학금’ 950만원을 사학과 대학원에서 한국 근현대사 박사과정에 있는 류일환(93 사학) 재학생을 비롯한 장학생 5명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는 2017년 1학기 장학금으로 1월 13일 저녁 메리홀에서 열린 ‘김제동과 함께 꿈꾸는 세상이야기’ 토크 콘서트 식전행사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장학생은 대학생 2명, 고등학생 3명이며, 세종호텔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자녀 2명도 포함됐습니다.

대학원생 장학증서는 사학과 전인갑 교수가 전달했습니다. 또, 장학회를 이끄는 박석준(78 경제), 이종회(78 사학), 정용수(81 사학), 조선래(81 독문), 박선봉(82 국문), 정선임(83 화학), 이창섭(84 국문), 김현정(87 사학), 노일식(93 사학), 이윤미(97 종교) 동문이 무대로 나와,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