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후배 돕는 게 성공입니다 - 알퐁소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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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01 17:22 조회9,7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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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원(77 무역, 사진 가운데) 알퐁소 장학금 기부자와 함께 저녁 식사 나눈 알퐁소 장학생 정민기(10 생명, 사진 왼쪽), 김찬호(12 화공생명, 사진 오른쪽)>
동문장학회 알퐁소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이 기부자인 정호원 동문과 식사하고 난 소감을 후기로 전해왔다.<편집자>
귀한 말씀 많이 해주셨던 정호원(77 무역) 선배님께 동문회보를 빌어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임이 있었던 2월 27일이 평일이고, 조금 갑작스러운 저녁식사 자리였기에 많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선행이나 이타적인 일은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어려운 이상론에 그치기 쉽습니다. 그런데 선배님은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않았더라도 사회인이 된 뒤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월급 일부를 조금씩 저축하는 게 한 방법이었습니다. 금액이 적어도 지속적이기만 하면 충분히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다는 설명도 남겨주셨습니다.
선배님께서는 나눔과 실천의 중요성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도움 받은 것은 누군가 도움을 준 것이라면서요. 따뜻한 손길을 받아봤기 때문에 그 도움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이제는 압니다. 도움 주는 사람이 많아야 어려운 후배들이 한명이라도 더 도움 받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희 알퐁소 장학생들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퍼뜨리겠습니다.
성공하고 나서야 남을 돕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미리 후배 돕는 게 곧 성공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서강 동문장학회.
정민기(10 생명) 알퐁소 장학생
동문장학회 알퐁소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이 기부자인 정호원 동문과 식사하고 난 소감을 후기로 전해왔다.<편집자>
귀한 말씀 많이 해주셨던 정호원(77 무역) 선배님께 동문회보를 빌어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모임이 있었던 2월 27일이 평일이고, 조금 갑작스러운 저녁식사 자리였기에 많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선행이나 이타적인 일은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어려운 이상론에 그치기 쉽습니다. 그런데 선배님은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않았더라도 사회인이 된 뒤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마련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월급 일부를 조금씩 저축하는 게 한 방법이었습니다. 금액이 적어도 지속적이기만 하면 충분히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다는 설명도 남겨주셨습니다.
선배님께서는 나눔과 실천의 중요성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도움 받은 것은 누군가 도움을 준 것이라면서요. 따뜻한 손길을 받아봤기 때문에 그 도움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이제는 압니다. 도움 주는 사람이 많아야 어려운 후배들이 한명이라도 더 도움 받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희 알퐁소 장학생들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퍼뜨리겠습니다.
성공하고 나서야 남을 돕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미리 후배 돕는 게 곧 성공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서강 동문장학회.
정민기(10 생명) 알퐁소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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