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처럼 달달하게, 합격도 달달하게 - 2024년 방울토마토 장학 과일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29 11:10 조회2,86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강동문장학회는 2024년 2월 한 달 동안, 서강대학교 토마스모어관에서 각종 시험을 준비 중인 358명의 후배들에게 방울토마토 장학금을 재원으로 귤을 지원했다. 토마스 모어관은 교내에서 각종 시험을 준비 중인 인원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는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곳으로, CPA반, 언론고시반, 변리사반, 5급 공채반, 외무고시반, 법학전문대학원반 등으로 구성된 건물이다. 각 층에 고시반들이 분리 배치되어 있으며, 상시로 행정 조교들과 실장들이 관리하여 실원들이 공부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과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각 반을 관리하는 실장 등 7명은 2024년 2월 23일 한 자리에 모여, 운영 상황과 각 직종의 동문 모임 현황을 공유하며 임기 동안 각자 맡은 반이 잘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선배님들이 기부하신 장학금으로 지원받은 귤 역시 맛있게 먹고 있으며, 실원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편 2024년 2월 기준, 토마스모어관에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고시반에서는 매해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해 내어 언론, 법학, 금융, 행정, 외교 등 전문적인 분야의 서강동문의 입지를 튼튼히 다져 오고 있다. 장학회에서 파악한 2023년 합격자 수는 CPA(공인회계사) 64명, 행정고시 5명, 입법고시 1명, 외무고시 1명, 변리사 12명이다.
서강동문장학회는 다양한 시험에 합격한 동문들 역시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방울토마토 장학금은 2018 초 이무섭(94 경영) 회계사 동문의 주도 하에 조성되었으며, 50명에 가까운 전문직 종사 중의 서강인들이 합류하여 꾸준히 모금하고 있으며 동문 후배들의 과일 지원을 포함, 전문 분야로의 진출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