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선후배 오붓한 精에 흠뻑 취하다" 2024년 1학기 서강동문장학회 장학증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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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강동문장학회 작성일24-04-03 17:25 조회4,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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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동문 선후배 오붓한 精에 흠뻑 취하다
2024년 1학기 서강동문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열려
지난 3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 2024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마태오관 9층 리셉션 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광호(72 경영) 총동문회장겸 장학재단 이사장, 심종혁(74 수학) 총장, 전성훈 교학부총장 및 송태경 대외부총장, 서강동문장학회 이사이자 호상장학회 창립자인 박상환(69 무역) 이사와 임원현(84 경영) 이사, 오인숙(60 영문) 사제, 정훈(70 신방) 동문, 김은래(77 영문) 동문, 진영준(76 철학) 동문, 김재필 교수 등 화요가족 동문들, 전자공학과 강석주(99전자) 교수, 현대해상에 재직 중인 김준호(97 전자), 강민정(13 수학) 동문, 강보회 및 YMC㈜ 장학회의 김규동(90 수학) 동문, 트라이파시 이재호(12 신방) 동문 등이 참석하여, 후배들의 장학생 선발을 축하해 주었다.
▲ 장학생들에게 축사를 건네는 김광호 총동문회장
▲ 장학생들에게 축사를 건네는 심종혁 총장
이어 축사 시간에서, 김광호 총동문회장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는 선배들의 유일한 바램은 서강의 후배들이 훌륭한 사회인이 되는 것” 이라며 “어려움이 있어도 용기를 가지고 현명하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장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심종혁 총장은 “후배들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동문들의 모습이 감격스럽다”라며 “장학생들도 졸업 후 사회에 나가 꼭 모교의 후배들을 챙겨주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뒤이어, 성적/역량 우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상에서 수여식이 이어지고, 각 테이블의 동문 선배가 장학생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수여식 이후, 테이블의 선배와 후배들이 동문장학의 설립취지를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후 이어진 장학생 대표의 발표 시간에서, 장학생 대표 김승현(수학 17) 학생은 “동문 장학금 덕분에 등록금 걱정 없이 더 열심히 공부하며 많은 도전을 해볼 수 있었다”라며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마음으로 국제 학생 미적분 교육, 동문 대상 학습자료 배포 등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졸업 후에도 후배들에게 제가 받은 사랑을 전해줄 것”이라며 굳은 다짐을 밝혔다.
▲ 2024-1 성적/역량우수 장학생 단체 사진
▲ 각 테이블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후 담소를 나누는 시간
한편, 이번 2024년 1학기 서강동문장학금은 모교 재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총 2.9억 원 가량의 장학금이 최종 지급 결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수의 후배들이 서강동문장학회의 존재를 알고 학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금과 장학생 선발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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