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하게 뻗어가는 서강동문장학회의 네트워크, 2024년 1학기 국제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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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강동문장학회 작성일24-04-05 18:36 조회3,4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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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하게 뻗어가는 서강동문장학회의 네트워크
2024학년도 1학기 국제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열려
▲ 국제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전경
3월 27일(수) 서강대학교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12시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김광호(72경영) 총동문회장, 정현식 대학원장, 오세일 국제처장을 포함한 10명의 학교 및 장학회 임원과 석박사과정 및 학부의 국제학생, 그리고 장학생 등 총 59명이 참석했다.
김광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느 나라에서 왔든, 학부와 대학원 상관없이 서강에서 공부하면 다 서강 동문”이라며 “한국에 와주어서 고맙고 더욱이 서강에서 공부할 기회를 선택해준 점에 더욱더 감사하다”라며 장학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현식 대학원장은 “서강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라고, 국제학생 여러분이 본국과 서강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국제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 사진
▲ 다짐을 발표하는 삼소카이(SAM sokhouy) 박사과정 학생
이후 서강 총동문회 소개 및 장학증서 수여식과 수상자의 다짐 발표시간이 있었다. 대표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두 장학생이 소회를 밝혔다. 물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캄보디아 장학생 삼소카이(SAMsokhouy) 는 “국제학생으로서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친구들과 가족들이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뻐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학업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1학기 국제학생 동문 장학생은 학부과정 16명과 대학원 석박사과정 2명을 선발하였다. 학부 장학생에게는 1학기 150만원의 등록금이 지급되고 석박사과정의 장학생에게는 2학기 동안 학기별로 500만원의 교재비가 지급된다.
한편, 2023년 1학기부터 국제학생 동문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장학생들은 현재 학업을 이어가거나 혹은 학업을 마무리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Sona Krem(캄보디아, 석·박사) 장학생은 2024년 2월 박사학위를 받고 본국인 캄보디아로 돌아가 캄보디아 국립대학교에서 교수직 임용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장학생 신분인 Zhou Nan(신방, 박사과정) 학생은 박사학위를 준비하며 모교의 신문방송학과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서강동문장학회는 앞으로도 서강의 국제 동문들을 지원하며, 그들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 나가며 서강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높여나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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