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 전달하며 이야기꽃, 글라라 장학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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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23 17:26 조회8,9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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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라 장학생 정기 모임이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논현동 ‘한우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장학금을 만든 김윤심(75 철학) 동문, 장학생 12명 및 정영미(02 사학) 동문장학회 직원이 참석했습니다. 김윤심 동문과 글라라 장학생들은 2011년 3월 첫 모임 이후, 매년 3월 셋째 주와 11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모이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행사는 박주찬(13 생명) 장학생이 김윤심 동문에게 동문장학회가 3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시작했습니다. 김 동문은 “직장 생활로 많이 바쁠 텐데 이 자리에 와준 후배들에게 고맙다”라며 “오래도록 함께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5년 만에 모임에 참석한 유경태(03 중국문화) 동문은 “가장 힘들 때 장학금을 받았는데 바쁘게 살다 보니 한동안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라며 “앞으로 가능한 참석해 동문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성현(05 컴퓨터) 동문은 “이 모임에 오면 아이 셋을 기르면서 열심히 공부했던 시기가 떠오른다”라며 “당시 가졌던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는 이 모임이 소중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윤심 동문은 모임 막바지에 선물로 준비한 참기름과 들기름을 나눠주며 “열심히 살다가 더 행복해져서 만나자”라고 인사했습니다. 식사 모임 이후 참석자들은 인근 커피 전문점으로 자리를 옮겨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편, 글라라 장학금을 학창 시절 받았던 졸업생들은 ‘글라라 장학금’ 전용 계좌를 개설해 장학금 선순환을 돕고 있습니다. 장학금 모금에 동참하려면 동문장학회 계좌(우리은행 1005-301-808677 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로 입금하면 됩니다.
저녁을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행사는 박주찬(13 생명) 장학생이 김윤심 동문에게 동문장학회가 30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시작했습니다. 김 동문은 “직장 생활로 많이 바쁠 텐데 이 자리에 와준 후배들에게 고맙다”라며 “오래도록 함께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5년 만에 모임에 참석한 유경태(03 중국문화) 동문은 “가장 힘들 때 장학금을 받았는데 바쁘게 살다 보니 한동안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라며 “앞으로 가능한 참석해 동문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성현(05 컴퓨터) 동문은 “이 모임에 오면 아이 셋을 기르면서 열심히 공부했던 시기가 떠오른다”라며 “당시 가졌던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는 이 모임이 소중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윤심 동문은 모임 막바지에 선물로 준비한 참기름과 들기름을 나눠주며 “열심히 살다가 더 행복해져서 만나자”라고 인사했습니다. 식사 모임 이후 참석자들은 인근 커피 전문점으로 자리를 옮겨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편, 글라라 장학금을 학창 시절 받았던 졸업생들은 ‘글라라 장학금’ 전용 계좌를 개설해 장학금 선순환을 돕고 있습니다. 장학금 모금에 동참하려면 동문장학회 계좌(우리은행 1005-301-808677 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로 입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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