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봉사의 날에 동문장학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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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16 10:59 조회9,1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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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학회가 2016년 11월 18일 장학생 18명과 함께,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6 서강봉사의 날–또 다른 하루’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모교 이냐시오인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LITE 장학금을 기부하는 노상범(73 국문), 이인영(74 영문) 동문 부부의 지원으로 이뤄졌습니다.
윤병남 교학부총장(총장직무대행)은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행복 추구 뿐 아니라 다른 이의 삶을 보살필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습니다. 봉사 활동에 앞서 참가자들은 고영 강사의 ‘나비형 인간의 삶과 철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습니다. 고영 강사는 “자신의 자아상을 스스로 축소하지 말고, 사회 구조를 읽어낼 수 있는 종합 사고력을 길러 공동체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A팀은 대안생리대를 만들어 한국 여성의 집에 기부했고, B팀은 성산 시영 영구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난방 단열 에어캡을 설치하고 두유와 라면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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