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동문장학금이란 - 이천우(05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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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06 12:05 조회9,2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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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준 정재경 장학금’
이천우(05 사학)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연구원
2005년 사학과 입학 이후 학부를 마치고 2011년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2014년에는 모교 사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기 시작했고 현재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할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특히, 석사 입학을 고민하던 시기에 다가 온 ‘서강동문장학회 정재경 장학금’은 현재의 길을 결심하고 계속 꿈꾸게 해준 시작점이었습니다.
2010년 학부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냐 대학원 진학이냐 두 갈래 길을 고민했습니다.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지만 대학원 등록금은 큰 벽이었습니다. 신입생이 장학금 받는 길은 없던 차에, 입학금 포함 600만 원은 너무나 큰돈이었기 때문입니다. 형편상 집에 손을 빌릴 수도 없었기에 입학을 미루려고 마음 굳혔는데 마침 정재경 장학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정재경 장학회 1회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사실 장학금 받기 전까지 故정재경 선배님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일하면서도 타인을 위해 베풀었던 선배님 덕분에 제가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던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덧붙여 선배님의 유지를 받들어 실천하시는 정재경 장학회와 동문장학회 관계자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천우(05 사학)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연구원
2005년 사학과 입학 이후 학부를 마치고 2011년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2014년에는 모교 사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기 시작했고 현재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할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특히, 석사 입학을 고민하던 시기에 다가 온 ‘서강동문장학회 정재경 장학금’은 현재의 길을 결심하고 계속 꿈꾸게 해준 시작점이었습니다.
2010년 학부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냐 대학원 진학이냐 두 갈래 길을 고민했습니다.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욕심이 컸지만 대학원 등록금은 큰 벽이었습니다. 신입생이 장학금 받는 길은 없던 차에, 입학금 포함 600만 원은 너무나 큰돈이었기 때문입니다. 형편상 집에 손을 빌릴 수도 없었기에 입학을 미루려고 마음 굳혔는데 마침 정재경 장학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정재경 장학회 1회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사실 장학금 받기 전까지 故정재경 선배님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치열하게 공부하고 일하면서도 타인을 위해 베풀었던 선배님 덕분에 제가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던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덧붙여 선배님의 유지를 받들어 실천하시는 정재경 장학회와 동문장학회 관계자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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