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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찾은 딸 챙기듯 정겨운 글라라 장학생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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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07 10:57 조회9,6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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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라 장학생 정기 모임이 3월 21일 저녁 7시 30분 논현동 ‘한우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장학금을 만든 김윤심(75 철학) 동문과 장학생을 선발하는 한징택(75 생명) 모교 생명공학과 교수, 장학생 17명 및 정영미(02 사학) 동문장학회 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장학금 기부자 김윤심(75 철학) 동문과 글라라 장학생들은 2011년 3월 첫 모임 이후, 매년 3월 셋째 주와 11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새로운 글라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양동근(09 수학), 장락유(11 경영), 김도희(12 중문), 박주찬(13 생명), 박실(14 철학) 재학생과 기존 글라라 장학생들은 장학증서와 함께 선배들로부터 축하 받았습니다. 모임 참석자 가운데 맏형인 옥호성(01 수학) 동문은 “글라라 선배님 덕분에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기에 지금은 아이 셋을 둔 아버지이자 직장인으로 잘 지내고 있다”라며 “학창 시절의 어려움을 보상받는 날이 꼭 올 것이다”라고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몽골 출신 유학생인 바트뭉흐 오리한(11 정외) 동문은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니 가족들이 그리울 때가 많은데, 항상 딸처럼 대해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이 시간이 무척 소중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독일로 교환학생을 떠나기 전에 직접 인사하고자 일부러 고향인 대전에서 귀경한 장락유(11 경영) 장학생에게 글라라 장학 모임 참석자들은 무사히 잘 다녀올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윤심 동문은 모임 막바지에 선물로 준비한 참기름과 들기름을 나눠주며 “열심히 살다가 더 행복해져서 만나자”라고 인사했습니다. 식사 모임 이후 참석자들은 인근 커피 전문점으로 자리를 옮겨 학창 시절 경험담을 좀더 나눴습니다.

한편, 글라라 장학금을 학창 시절 받았던 졸업생들이 ‘글라라 장학금’ 전용 계좌를 개설해 장학금 선순환을 돕고 있습니다. 장학금 모금에 동참하려면 동문장학회 계좌(우리은행 1005-301-808677 예금주 서강동문장학회)로 입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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