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순 장학금 주도 이상인(77전자)동문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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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6 10:11 조회8,4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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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故임태순 교수(위 사진) 추모 장학기금을 창설한 이상인(77 전자) 동문이 3월 15일 총동문회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업무 출장으로 모처럼 귀국한 이 동문은 이날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과 환담하며 장학기금 운영 현황을 살폈습니다. 이 동문은 “학생 시절 배운 공부가 나중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만큼, 항상 기본적인 게 몸에 배고 준비된 사람 만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점을 장학생 후배들에게 전달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 동문은 “장학금이란 씨를 뿌리고 열매 맺는 게 금방 이뤄지는 게 아니다”라며 “훗날 40~50대가 된 후배들이 어려운 형편에 놓인 또 다른 후배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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