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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결장학모임 32주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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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1 20:21 조회8,8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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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이현묵, 장성, 최원섭, 최원호, 최재홍 동문이 1984년 X관에서 창설한 서강동문장학회 한결장학 모임이 32주년을 맞아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년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호치민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김경언, 이현묵, 최원섭 동문이 귀국할 때에 맞춰 모임을 가져오다가, 올해는 부부 동반으로 호치민에서 신년회를 열기로 의기투합한 덕분이었습니다. 이에 신형재, 이태규, 장성 동문이 부부 동반으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호치민을 방문했습니다.

첫날은 베트남 남국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이태규 동문이 메콩강 하류에 자리한 껀터시에서 운영하는 아케이드 게임장을 방문한 뒤, 메콩강 유람선에서 선상 저녁 식사를 나눴습니다. 둘째 날은 전쟁기념관, 대통령궁, 노틀담성당, 오페라하우스, 비텍스코빌딩 등 호치민 시내투어를 통해 날로 발전하는 베트남 발전상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마침 이날이 김경언 동문 생일이어서 한결 식구들과 의미 있는 생일파티도 열었습니다. 셋째 날은 메콩 투어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보면서 베트남 문화와 전통을 체험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코치 가방에 부착하는 장식을 제작하는 공장 ㈜엘도비나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이현묵 동문이 운영하는 공장으로, 창립 2년 만에 제2공장 리오비나를 설립하는 등 날로 번창하는 사업을 직접 보며 ‘한결’의 자랑스러움을 함께 느꼈습니다.

귀국하기 전 나눈 저녁식사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32년 동안 한결같이 유지해온 한결의 저력을 이야기 하며 “우리들이 살아있는 동안 한결은 영원할 것이다”라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나아가 올해 호치민에 거주하는 세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날짜를 서로 조정해서 지금까지 한결장학금을 받은 후배들과 함께 만나 ‘제2의 한결’을 파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아울러 4년 뒤인 2020년에는 호치민에서 이번에 참석 못한 한결 회원들도 모두 모여서 ‘한결 36주년 및 60세 모임’을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글·사진 이태규(81 영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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