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가 주최한 동문 ‘멘토링의 날’ 행사가 10월 8일 오후 7시 동문회관 4층에서 열렸습니다. 박용주(80 경제, 국회예산처), 이나정(97 신방, KBS), 조용진(99 신방, 골드만삭스), 신수영(06 국문, 월트디즈니) 동문이 멘토로 나섰고,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동문 멘토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일과 직무에 관한 이야기에서부터 적성을 찾는 방법 및 취업 준비 과정에 이르기까지 후배가 궁금해 하는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습니다. 재학생 멘티들은 선배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중했습니다. 조용진 동문은 “이 자리에 모인 선후배 인연이 소중하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후배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동문회관 403호에서 열린 서강 멘토링의 날 행사 모습>

 
<신수영(06 국문) 동문이 월트디즈니 취업 과정과 회사 생활 등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에서 기업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조용진(99 경영) 동문은 "앞으로도 선후배 간 인연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사회를 보는 한국 마사회 장윤호(02 컴퓨터) 동문. 장 동문은 2012년 부터 서강 멘토링 행사를 주관하며 선후배 간 연결고리를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