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로련 장학금 수혜 동문들이 마음을 모아 후배 지원에 나섰습니다. 길로련 장학금은 케네스 길로련(Kenneth E. Killoren, 위 사진) 모교 초대 학장을 기리기 위해 이조안(64 영문) 동문이 만든 장학금입니다. 1987년 시작돼 17명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했고, 길로련 펠로우로 선발된 24명의 학생들의 해외연수를 도왔습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길로련 수혜자 장학금’은 1993년 장학금을 받았던 오미라(91 영문) 동문의 제안으로 탄생했습니다. 장학금 모금 소식을 들은 길로련 장학금 기부자 이조안 동문은 “정말 듣던 중 반갑고 대견한 소식”이라며 장학금 모금을 주도한 오미라 동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길로련 수혜자 장학금 계좌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동문들은 다음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 : 1005-201-716421 (예금주:서강동문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