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가족 청소노동자 80명의 민들레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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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5-20 17:47 조회12,8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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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청소노동자 80명이 학생들을 돕고자 마련한 '민들레 장학금'이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학생들은 학교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청소담당 아주머니를 '비정규직 노무자'로 홀대하지 않고 '엄마'로 대접했습니다. 또 청소담당 근로자들은 학생들을 아들딸처럼 여기는 가족적인 서강 공동체를 실천해왔습니다.
이런 따뜻함이 서강에서 꽃피운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서강가족'이라는 말이 서강동문 사이에서는 소중하게 여겨진 것 아닌가 합니다.
민들레 장학금은,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민들레처럼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말고 학업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만들었습니다. 2010년에 첫 장학생을 탄생시켰으며, 올해 5월 26일 두 번째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많은 급여를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들 딸 같은 재학생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은 '서강가족'의 민들레 장학금 이야기를 아래에 링크합니다.
[한국일보] 가슴 울린 '민들레 장학금' → 바로가기
학생들은 학교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청소담당 아주머니를 '비정규직 노무자'로 홀대하지 않고 '엄마'로 대접했습니다. 또 청소담당 근로자들은 학생들을 아들딸처럼 여기는 가족적인 서강 공동체를 실천해왔습니다.
이런 따뜻함이 서강에서 꽃피운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서강가족'이라는 말이 서강동문 사이에서는 소중하게 여겨진 것 아닌가 합니다.
민들레 장학금은,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민들레처럼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말고 학업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만들었습니다. 2010년에 첫 장학생을 탄생시켰으며, 올해 5월 26일 두 번째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많은 급여를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들 딸 같은 재학생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은 '서강가족'의 민들레 장학금 이야기를 아래에 링크합니다.
[한국일보] 가슴 울린 '민들레 장학금'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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