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사 장학금으로 제2 장영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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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22 10:48 조회9,7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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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8일 강일회 50주년 홈커밍데이에서 김경자(60 철학, 사진 오른쪽) 동문이 존 P. 데일리 초대 총장 신부(사진 왼쪽)와 촬영한 사진>
김경자(60 철학) 동문이 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74 무역 김호연)에 10억 원을 출연해 조성한 ‘김로사(Kim Rosa) 장학금’ 운영 방안이 기틀을 갖췄습니다. 김 동문은 이우진(60 사학) 동문 장학회 이사를 통해 “10억 원은 동문장학회 기본 재산으로 편입시키고, 이자 수입으로 장학금을 운영하겠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동문장학회는 2010년 11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기본 재산을 기존 8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증자하는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을 결의한 뒤,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허허가를 받았습니다. 장학금 운영의 구체적인 사항도 결정됐습니다.
매년 3000만원으로 예상되는 이자 수입 가운데 2000만원은 장애 학생의 등록금 지원금으로 책정됐습니다. 장학생 선발은 가정 형편, 취업 가능성, 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지며, 등록금의 3분의 2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1000만원은 ‘장영희 프로젝트’ 기금으로 적립될 계획입니다. 이는 故 장영희(71 영문) 동문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젝트로 ‘이공계 재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성적과 해외 유학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장애 학생’을 선발한 뒤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이우진 동문장학회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이 ‘나도 열심히 하면 장영희 교수님 처럼 강단에 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경자(60 철학) 동문이 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74 무역 김호연)에 10억 원을 출연해 조성한 ‘김로사(Kim Rosa) 장학금’ 운영 방안이 기틀을 갖췄습니다. 김 동문은 이우진(60 사학) 동문 장학회 이사를 통해 “10억 원은 동문장학회 기본 재산으로 편입시키고, 이자 수입으로 장학금을 운영하겠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동문장학회는 2010년 11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기본 재산을 기존 8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증자하는 내용을 담은 정관 변경을 결의한 뒤,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허허가를 받았습니다. 장학금 운영의 구체적인 사항도 결정됐습니다.
매년 3000만원으로 예상되는 이자 수입 가운데 2000만원은 장애 학생의 등록금 지원금으로 책정됐습니다. 장학생 선발은 가정 형편, 취업 가능성, 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지며, 등록금의 3분의 2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1000만원은 ‘장영희 프로젝트’ 기금으로 적립될 계획입니다. 이는 故 장영희(71 영문) 동문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젝트로 ‘이공계 재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성적과 해외 유학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장애 학생’을 선발한 뒤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이우진 동문장학회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이 ‘나도 열심히 하면 장영희 교수님 처럼 강단에 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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