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학회 이사진 오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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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1-15 15:58 조회9,9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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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학회 이사진 오찬 모임이 2019년 12월 11일 낮 12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중식당 타이판에서 열렸습니다.
홍익찬(61 경제), 박상환(69 무역), 김서현(80 경영), 정용수(81 사학), 김재혁(82 불문), 정지택(82 영문), 이지윤(84 불문) 장학회 이사와 이무섭(94 경영)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광호 총동문회장과 정은상 부회장은 제31대 회장단 출범 이후 선보인 총동문회 활동과 변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동문장학회 이사장을 겸직하는 김광호 회장은 “그동안 노고가 많았던 장학회 이사진들과의 모임을 6개월 동안 갖지 못했습니다”라고 운을 뗀 다음 “동문장학회는 지금까지도 무척 잘 운영되어왔기에 크게 개선할 게 없어 보여서 이러한 자리를 늦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장학회 이사진들의 고견을 많이 듣겠습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그동안 학교와의 관계 개선과 총동문회 회칙 개정 및 다양한 동문 모임을 지원하느라 바삐 지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임원분담금 제도 도입, 총동문회 지출 규정 신설, 총동문회 소액 모금 운동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13~14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홍익찬 이사는 “제가 동문회장을 맡았을 때 처음 장학금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학교 형편이 좋지 않아서 후배를 위한 장학 혜택이 줄어드는 게 안타까워서 나중에 유산 일부를 학교와 후배를 위해 남기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이사진들은 장학회와 총동문회가 새롭게 선보이길 바라는 시도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총동문회장님께서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동문회와 장학회를 위해 애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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