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24인치 모니터로 사무국 새 단장

총동문회 사무국에 ‘귀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모니터 전문 업체 ‘알파스캔’ 대표를 맡고 있는 류영렬(77 전자, 두 번째 사진) 총동문회 부회장이 24인치 모니터(2414 ADS) 6대를 업무에 쓰라며 11월 3일 희사했습니다. 덕분에 총동문회 사무국은 그동안 사용하던 낡고 작은 구형 15~17인치 모니터를 모두 교체, 사무기기를 일신했습니다.

모니터가 새 것으로 바뀐 만큼 작업 능률이 향상됐습니다. 우선, 화면 크기가 켜져서 문서를 작성할 때 보기에 시원한 대형화면에서 작업하게 됐으며, 모니터 화질이 좋아진 덕분에 눈의 피로가 한결 줄었습니다. 사용가능한 기존의 모니터와 연결해서 두 개의 모니터로 동시에 여러 작업을 진행할 여건도 마련됐습니다. 11월 10일 열린 월례 회장단회의에서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이 ‘모니터 희사’를 보고하자, 김덕용 회장(76 전자)를 비롯한 부회장들은 류 부회장의 선행에 큰 박수를 보내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