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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학회, 5.8억원으로 후배169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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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23 14:39 조회7,8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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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김호연 총동문회장) 이사회가 2월 27일 열려 △2011년 장학회 사업과 결산을 보고하고, △2012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案)을 검토한 뒤 통과시켰습니다. 또 정부의 국가장학금 확대에 따른 2학기 동문장학회 운영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사회에는 총 13명의 감사와 이사 가운데 △홍익찬(61 경제) △박상환(69 무역) △김재혁(82 불문) △홍지전(98 철학) 이사와 △임상혁(88 영문) 감사가 참석했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이사들은 권한을 참석이사에게 위임했습니다.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은 장학회 운영상황을 설명하면서 △2011년 말 현재 68개의 기명장학금을 운영 중이며 △169명의 재학생에게 5억8000여만원의 장학금(고시반 지원금 포함)을 지급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지난해 △12개 기명장학금 조성 △1박2일 장학생 캠프 운영 △서강 커리어 멘토링 4기 운영(동문멘토 6명, 재학생 멘티 11명 참여)과 경영대동문회 멘토링 지원 △재단의 토마스모어관(학습동) 건축기금 모금에 서강공인회계사 동문들의 참여 유도 △응원단,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등 동아리 지원금 확대 △김찬유(80 영문) 동문의 협조를 얻어 재학생 2명이 참가하는 14박15일 일정의 미국 자유여행 ‘챌린지 아메리카 프로그램’ 성사 △서강와인 9개월간 판매수익 1560여만원의 장학금 적립 등의 성과를 보고했습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신규 기명장학금 10개 조성 △토마스모어관 완공 뒤 고시반 재학생들과 공직자 동문모임을 연결 △학과, 동아리 졸업동문들의 장학금 모금을 뒷받침할 CMS시스템 도입 등을 연내에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특히 국가 장학금 제도가 올해 들어 크게 확대되는 데 따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300억원에 그쳤던 국가장학금을 1조7500억원으로 대폭 확충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모교도 저소득 가정의 재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의 지원액을 늘일 방침입니다.

 

이사회는 정부와 모교의 가정형편을 고려한 장학금 지급 확대방침을 크게 환영했으나, 정부가 소득분위 판단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우선하는 것은 가계부채를 반영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68개 기명장학금을 운영하는 동문장학회는, 장학금을 기부하는 동문의 뜻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해온 만큼 장학생 선발원칙을 가정형편에서 ‘성적 또는 우수신입생 유치’로 일괄적으로 전환하기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지급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실태를 분석하되, 이무섭(94 경영) 동문장학회 감사 주도로 세부사항을 점검해 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장학업무를 담당했던 이지숙(02 화학) 동문이 2월 초 퇴사하고, 후임으로 선발된 정영미(02 사학) 동문과 상견례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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