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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경장학회, 1학기 장학금 155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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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27 10:24 조회9,4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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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에 헌신하다 생을 마감한 정재경(82 사학) 동문을 기리고자 출범한 정재경장학회가 3학기째 장학금을 지원하며 고인의 유지를 튼실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정재경장학회(회장 박석준 78 경제)는 2월 24일 저녁 동문회관 11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12학년도 1학기 장학금으로 155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주기도(10 사학)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생(5명)과 고교생(1명) 동문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회를 이끄는 △박석준(78 경제) △이종회(78 사학) △조선래(81 독문) △정용수(81 사학) △김현정(87 사학) 동문이, 모교 사학과를 대표해서는 최기영(75 사학) 교수가 참석했습니다. 또 △장근주(78 화학) △신혜련(79 독문) △김젬마(80 사학) △차응선(81 사학) △박진하(81 사회) △오관영(83 물리) 동문과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행사를 도왔습니다.

 

사회를 맡은 정용수 동문은 장학회 운영현황을 보고하면서 “2010년 2월 발족한 장학회가 지금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2011년 1학기 4명에게 800만원 △2011년 2학기 6명에게 1400만원 △2012년 1학기 6명에게 1550만원 등 총 3750만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정재경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동문과 일반인은 149명이며, 매달 235만원의 장학금이 장학회 통장으로 자동이체 되고 있습니다.

 

장학회를 대표해 박석준 동문은 인사말에서 “고인이 된 정재경 동문인 남긴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동문의 자녀를 서로 돕자’는 뜻이 갈수록 널리 퍼져나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장학생을 선발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워 고충이 적지 않으나 되도록 더 많은 동문의 자녀들이 학업을 잇는 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관심을 갖고 장학회 설립에 참여해온 최기영 사학과 교수는 “고 정재경 동문의 조카도 사학과를 다녔는데 제가 지도교수였다”는 일화를 소개하고 “사학과 후배뿐만 아니라 민주화운동을 한 동문의 자제까지 돕고자 하는 장학회의 훌륭한 뜻을 지켜볼 때마다 본받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더 큰 장학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덕담했습니다.

 

장학증서는 박석준 회장이 유일한 고교생인 이의혁 학생에게 대표로 전달했습니다. 만찬과 뒷풀이는 22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모여 학교 인근 음식점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정재경 장학금 모금에 동참할 동문은 아래 계좌로 송금해주기 바랍니다.

◎ 장학회 계좌 : 기업은행 070-028930-02-063(예금주 정재경장학회) 



정재경장학회를 이끄는 박석준(78 경제) 회장이 인사말 하는 모습


모교 사학과 최기영(75 사학) 교수가 참석해 “더 큰 장학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덕담하는 모습


장학증서는 유일한 고교생인 이의혁 학생이 대표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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