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수기]졸업식 사회 맡을만큼 변화 > 장학소식

본문 바로가기


HOME > 새소식 > 장학소식
장학소식
장학소식

[장학생 수기]졸업식 사회 맡을만큼 변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09 15:27 조회9,018회 댓글0건

본문


"수줍은 제가 졸업식 사회 맡았죠"

미국 곤자가 대학에서의 두달은 마치 ‘한여름 밤의 꿈’처럼 빨리 지나갔지만 긴 여운을 남겼습니다. 제가 들었던 수업은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로 회화, 문법, 작문, 독해, 미국 역사 등 총 5개로 이뤄졌습니다.

수업은 보통 15명 이내의 학우들과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예전에는 발표하는 자체를 두려워했지만, 수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팀 프로젝트의 리더와 나아가 졸업식 진행을 자청할 만큼 발전했습니다.

 수업 외 활동도 인상 깊었습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배구, 볼링, 축구 등 여러 가지 운동을 즐길 수 있었고, 다양한 교외 활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Pow Wow’라는 인디언 축제에 다녀온 것과, Badger 호수에서 낚시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공식 프로그램 외에도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자 노력했습니다. 학기 중에는 시애틀에 다녀왔고, 졸업식 이후에는 국경을 넘어 캐나다 밴쿠버와 로키산맥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제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주신 이조안(64 영문) 선배님과, 후배라는 이유만으로 헌신적인 지원과 사려 깊은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던 박성배(94 경제) 곤자가 대학교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신희명(07 경영) 재학생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COPYRIGHT 2007 THE SOGANG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서강대학교총동문회 | 대표 : 김광호 | 사업자등록번호 : 105-82-61502
서강동문장학회 | 대표 : 김광호 | 고유번호 : 105-82-04118
04107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35 아루페관 400호 | 02-712-4265 | alumni@sogang.ac.kr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총동문회 회칙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