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학부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2009학년도 1학기 서강동문장학회 장학금 및 해외연수 장학생 신청 접수 결과, 208명(장학금 150명, 해외연수 장학생 56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닥친 경제난을 반영하듯 예년에 비해 장학금 신청자가 부쩍 늘어난 상황입니다. 동문장학회는 매 학기 가사 곤란자를 우선 선발해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8년 2학기에 8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억 6728만 3000원을 장학금으로 건넨 바 있습니다. 해외연수 장학생은 동문장학회와 이조안(64·영문) 동문이 지원하는 길로련 펠로우가 남녀 각 1명을 선발해 미국 곤자가 대학으로 여름 방학 동안 어학연수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항공료와 등록금 및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문장학회는 동문들이 기탁하는 장학금으로 운영하며, 기탁 장학금이 늘어날수록 보다 많은 재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동문장학회에 기탁하는 장학금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문의 02-705-8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