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가족 3106만원 기탁, 프라이스 신부 장학금 6100만원 모아

故프라이스 신부(위 사진)를 따르는 동문 모임‘화요가족(회장 정훈 70 신방)’이 ‘프라이스 신부 장학금’ 조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장학금 모금에 나선 화요가족은 4월 24일 3106만원을 동문장학회에 전달하며 “프라이스 신부님의 숭고한 뜻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故베이슬 M. 프라이스(Basil Mervin Price, 사진) 신부는 모교 설립자 가운데 한 분으로서 국내 첫 노동문제 전문연구소인 산업문제연구소를 만들어 사회와 서강발전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프라이스 신부 장학금은 익명을 요청한 60학번 동문이 기탁한 3000만 원을 종자돈으로 시작했습니다. 

프라이스 신부 장학금에 동참하려면 다음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2-117119

(재)서강동문장학회 프라이스 신부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