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30분 모교 총장실에서 열렸습니다. 유기풍 총장, 김길선 대외교류처장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장 동문은 탈북 학생 동아리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유 총장은 “새터민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 동문은 “여러 차례 기부함으로써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더욱 큰 책임감이 생긴다”라며 “힘 닿는 데까지 더 도움을 주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로뎀 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재직 중인 장 동문은 모교에 다양한 목적의 기부금으로 지금까지 1억 6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 사랑에 앞장서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