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메리홀, “경계를 허문 춤의 대제전” 무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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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3 18:32 조회3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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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메리홀, “경계를 허문 춤의 대제전” 무대 마련
- 연말을 맞아 학생과 시민들 위한 무대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와 공동 주관 -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오는 23일 서강대학교 공연장 ‘메리홀 대극장’에서 ‘춤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의 무용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2024년 공연장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대표 김성한)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90분간 진행되는 ‘The Stage with Second Nature’ 무대는 최근 춤 장르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동시대 아티스트들의 춤과 대중문화가 접점을 만들어 가는 순간에 주목하고 예술의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라스트 포 원의 ‘브레이킹 갈라쇼’, 이우재 & 팝핀현준의 ‘시간여행자’, 최우석의 ’Second Floor’, 권혜란 & 이시윤의 ‘그늘에 앉아’, 노유성의 ‘옹로(翁路)’, 정희엽의 ‘시간은 직선이 아니다 (왜곡,순간,망각)’등 현대무용, 비보이, 힙합 분야의 선두에 선 6팀의 예술가들은 춤의 고정관념을 깬 독창적인 에너지로 강렬한 무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관계자는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단위 관객들이 연말을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연무대가 될 것”이라며, “무용 관객의 저변 확대와 젊은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장으로 무용 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전석 2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서강대학교 메리홀은 대학 극장 중에서 유일하게 상주예술단체를 보유한 극장으로 현재 ’25년도 대관 공고를 진행 중이다. 400석 대극장과 100석 소극장으로 운영되며, 대관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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