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연세.이화 3개대 '신촌밸리'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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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6-30 09:45 조회11,0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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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6일 모교 본관에서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신촌밸리 선포식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모교를 비롯한 신촌 소재 대학인 연세대, 이화여대 등 3개 대학은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 보유한 기술들을 기업들에 이전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3개 대학 연합체인 ‘신촌밸리’는 국내 최초의 대학간 공동기술 이전 전담조직으로 3개 대학이 보유한 650여건의 특허를 포함, 기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관리하고 기술거래소와 분기별로 공동기술설명회를 여는 등 기술 이전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교는 신촌 밸리 선포를 계기로 기술이전 공동 마케팅, 기술 정보 공유, 우수 기술의 공동 사업화 외에도 지적재산권 전문 교육, 회원사 제도 운영을 통해 산학협력 전반에 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대학과 기업간 긴밀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에는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고 대학에는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신촌밸리 결성후 모교는 학내 고분자재료연구실이 개발한 기술을 총 9억2800만원에 국내 중견기업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첫 성공사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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