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수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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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2-11-30 09:11 조회14,8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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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97·신방) 군이 제4회 전자광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전자광고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곽수일 서울대 교수)는 28일 모두 503점의 응모작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5개 부문 25개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중 박신 군 외 5인이 제작한 작품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신은 매일경제 광고대상 신인부문 우수상, 진로 디자인 컴피티션 특선, 중앙광고대상 신인부문 은상 등에 이어 각종 광고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학생이다. 전자광고대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 한국무역협회 주최 제2회 대학원생 무역논문대회 대상 및 장려상 수상 국제대학원 학생들이 무역협회에서 주최한 ‘제2회 대학원생 무역논문대회’에서 대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여 모교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대학원생 무역논문 대회’에서 ‘삼각모델을 통해 분석한 복합무역의 실증적 구현방안’을 발표한 모교 ‘촌철살인팀’(강정실 박주용 김단비 오회희)이 대상을 받았다.
무역협회는 28일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과 최준명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상은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구축을 위한 과제와 경쟁전략’을 제시한 서울대 ‘놀라운팀’과 ‘한국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민감분야 분석’을 발표한 중앙대 ‘블루 드래곤팀’에 돌아갔다. 또 장려상은 서강대 ‘오뚜기팀’(서우람, 신종환, 지유택, 최은주), 이화여대 ‘드림캐처스팀’, 한양대 ‘플러스 알파팀’이 수상했다
-수상소감 -
[서강대 촌철살인(강정식 박주용 김단비 오회희)] 한국은 현재 고도의 과학기술력을 기초로 지식경제로의 이행을 주도하고 있는 선진국과 저임금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경제시장을 무섭게 장악해 오고있는 개발도상국들의 틈바구니에 속에 놓여 있다. 따라서 과거의 무역정책과는 다른 수출구조의 고도화를 통한 복합무역이 한국의 신무역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무역이란 상품과 서비스 수출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초한 고부가가치의 교역구조를 의미한다. 복합무역의 세가지 활성화 요소인 <>제품고도화 <>공정고도화 <>서비스수출 활성화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복합무역의 구현 정도를 분석한 삼각모델을 고안해 92개국의 복합무역 현황을 파악했다.
각 국가별 복합무역 진행정도를 비교해 그 특징에 따른 국가군집(Cluster)을 나누고 이에 따라 한국의 현황분석을 시도했다. 분석 결과 한국은 복합무역이 가장 바람직하게 구현되고 있는 국가군집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복합무역의 세 요소 중 높은 구현도를 나타낸 제품고도화와 비교해 공정고도화와 서비스 수출 활성화가 취약한 부문으로 도출됐다. 한국의 제품과 공정의 고도화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중심의 외국자본에 의한 국내 직접투자를 촉진하는 동시에 조립생산부문에 주안점을 둔 국내자본의 해외투자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사평-
심사위원장 양수길(전 주OECD대사) 이번 대학원생 무역논문대회는 경제학 또는 경영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에게 무역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 추진방안에 대한 실사구시적인 연구를 촉진하는 차원에서 의의가 있었다. 대상을 받은 서강대팀의 복합무역 전략연구는 무역구조의 고부가 가치화를 의미하는 복합무역을 3각 모델화하고 이를 계량화해낸 방식이 참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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