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총장후보자 추천을 위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학교법인은 9월 27일 동문 4명, 재학생 2명, 교수 14명, 직원 4명, 예수회 4명 등 서강 공동체 구성원 28명을 총장후보자 추천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추천위원회는 9월 30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강호상(71 화학, 위 사진) 모교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또한 11월 18일까지 규정 및 운영세칙 검토, 총장후보대상자 심사 및 면담, 공개 소견 발표회 준비 및 진행, 총장후보자 선출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학교법인은 10월 7일까지 제15대 총장 후보자를 공모했습니다. 총장후보 자격 요건은 △가톨릭 신자로서 신앙과 정의의 실천에 투철한 분 △대한민국의 홍익인간 교육이념과 예수회 교육이념을 성실히 구현할 수 있는 분 △교내외 인사로서 대학사회가 요구하는 학문적, 도덕적, 인격적 기준을 충족시키며 경영능력이 탁월한 분 등이다. 모교 교직원, 예수회원, 동문 등으로부터 20인 이상 30인 이하의 추천을 받거나 총장후보자 초빙위원회 추천을 받아 응모할 수 있습니다.

15대 총장추천위원회
동문회 대표 (4인)
김창배(77 경영), 장흥순(78 전자), 정은상(81 사학), 권혁빈(92 전자)

학생 대표(2인)
김종혁(대학원 총학생회장), 장희웅(학부 총학생회장)

교수 대표(14명)
김경수(국어국문학) , 박정섭(유럽문화), 김녕(교육대학원), 김용수(신문방송학), 장덕조(법학전문대학원), 임채호(물리학), 허남회(화학), 김건수(생명과학), 이승훈(전자공학), 김주호(컴퓨터공학), 최정우(화공생명공학), 이한식(경제학), 강호상(경영학), 민재형(경영학)

직원 대표(4명)
이종원 차장(노동조합위원장), 김옥란 과장(노동조합부위원장), 심상범 과장(노동조합사무국장), 유한덕 차장(교목팀장)

예수회 대표(4명)
송봉모 신부, 전주희 수사, 김우선 신부, 배성문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