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예능 PD 임주현(11 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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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18 09:59 조회14,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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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감동 바탕 ‘영상 신천지’ 개척
임주현(11 신방) 재학생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영상 제작에 큰 흥미를 느꼈기에 모교 신방과를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이미 끼는 고등학생 때 증명했습니다. 두발 단속에 대한 반발심을 표현하고자 스님으로 분장해서 ‘원더걸스’의 노래 ‘텔미’ 춤 영상을 제작했는데, 온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큰 고민 없이 패기로 한번 만들었던 것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고등학생 때 경험이 영상 제작에 대한 흥미를 느낀 계기였어요.”
모교 입학하자마자 ‘고급영화제작’ 수업을 수강하며 영상 제작 기술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임 재학생은, 서강TV 등 교내 방송사 친구들이 영상 제작할 때 배우로도 출연하며 연출 관련 지식도 어깨 너머로 쌓았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외활동인 문화 PD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영상 제작에 나섰습니다.
“면접 볼 때 질문과 맞지 않는 대답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저는 오히려 제 생각이 맞는 것 같다고 반문했어요. 패기 덕분에 뽑힌 게 아닌가 싶어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은 임 재학생은 동료들과 제작팀 ‘어벤주스’를 꾸리고 2014년 ‘JTBC 온에어 히어로즈’ 공모전에 출전해 1등을 차지했습니다.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과 ‘히든싱어’ 홍보 영상이 인정받은 셈이었습니다. 기세를 이어 2015년에는 ‘컬투쇼 UCC 콘테스트’에 참가해 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습니다. SBS 라디오 ‘컬투쇼’에서 인기를 누렸던 사연을 땅콩 회항 사건과 영화 ‘킹스맨’ 컨셉을 차용해서 새로운 영상으로 탈바꿈시킨 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라는 임 재학생은 “예능 PD가 목표인데, 지금 당장은 1인 미디어 제작자로서 유투브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며 저 만의 영상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재미있는 영상은 웃음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삼시세끼’, ‘동상이몽’처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게 제 꿈입니다.”
임주현(11 신방) 재학생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영상 제작에 큰 흥미를 느꼈기에 모교 신방과를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이미 끼는 고등학생 때 증명했습니다. 두발 단속에 대한 반발심을 표현하고자 스님으로 분장해서 ‘원더걸스’의 노래 ‘텔미’ 춤 영상을 제작했는데, 온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큰 고민 없이 패기로 한번 만들었던 것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고등학생 때 경험이 영상 제작에 대한 흥미를 느낀 계기였어요.”
모교 입학하자마자 ‘고급영화제작’ 수업을 수강하며 영상 제작 기술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임 재학생은, 서강TV 등 교내 방송사 친구들이 영상 제작할 때 배우로도 출연하며 연출 관련 지식도 어깨 너머로 쌓았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외활동인 문화 PD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영상 제작에 나섰습니다.
“면접 볼 때 질문과 맞지 않는 대답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저는 오히려 제 생각이 맞는 것 같다고 반문했어요. 패기 덕분에 뽑힌 게 아닌가 싶어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은 임 재학생은 동료들과 제작팀 ‘어벤주스’를 꾸리고 2014년 ‘JTBC 온에어 히어로즈’ 공모전에 출전해 1등을 차지했습니다.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과 ‘히든싱어’ 홍보 영상이 인정받은 셈이었습니다. 기세를 이어 2015년에는 ‘컬투쇼 UCC 콘테스트’에 참가해 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습니다. SBS 라디오 ‘컬투쇼’에서 인기를 누렸던 사연을 땅콩 회항 사건과 영화 ‘킹스맨’ 컨셉을 차용해서 새로운 영상으로 탈바꿈시킨 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라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라는 임 재학생은 “예능 PD가 목표인데, 지금 당장은 1인 미디어 제작자로서 유투브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며 저 만의 영상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재미있는 영상은 웃음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삼시세끼’, ‘동상이몽’처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게 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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