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주간 맞아 인문학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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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1 15:28 조회14,2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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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강 예수회 주간’을 맞아 모교 재단과 서강 철학 아카데미가 주최한 인문학 특강 ‘타인과 함께 가는 사람’이 2015년 10월 27일과 29일, 11월 3일과 5일 등 4회에 걸쳐 모교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인간과 자아, 그리고 관계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로 꾸민 특강에는 모교 철학과 교수들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첫 번째 강연은 강영안 교수가 ‘왜 인문학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두 번째는 박병준 교수가 ‘인간의 자기 이해를 위한 물음–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세 번째는 정재현(81 철학) 교수가 ‘은혜(Gratitude)의 윤리학으로서의 유교’를 주제로 꾸몄고, 마지막 강연은 최진석(79 철학) 교수가 ‘인문적 높이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최 교수는 “우리는 인문적 높이로 살기 위해 인문적 레벨로 사유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교양을 쌓아야 한다”라며 “인간의 욕망이 움직이는 동선을 읽는 능력이 지성이며, 이 동선을 알려주려 하는 지적 능력이 인문학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12월 8일 오후 6시 이냐시오 성당에서는 송봉모(75정외) 신부가 ‘성탄의 서정과 영성’을 주제로 동문 대상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강연은 강영안 교수가 ‘왜 인문학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두 번째는 박병준 교수가 ‘인간의 자기 이해를 위한 물음–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세 번째는 정재현(81 철학) 교수가 ‘은혜(Gratitude)의 윤리학으로서의 유교’를 주제로 꾸몄고, 마지막 강연은 최진석(79 철학) 교수가 ‘인문적 높이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최 교수는 “우리는 인문적 높이로 살기 위해 인문적 레벨로 사유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교양을 쌓아야 한다”라며 “인간의 욕망이 움직이는 동선을 읽는 능력이 지성이며, 이 동선을 알려주려 하는 지적 능력이 인문학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12월 8일 오후 6시 이냐시오 성당에서는 송봉모(75정외) 신부가 ‘성탄의 서정과 영성’을 주제로 동문 대상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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