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시장 평정, 젊은사업가 송승호(11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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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24 10:42 조회16,3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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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호(11 경영) 재학생은 현재 ‘텝스 19’라는 텝스(TEPS : 서울대학교 TEPS 관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민간자격국가공인 영어능력검정시험) 사교육 업체를 이끌고 있는 젊은 CEO 입니다. 어렸을 때 미국에서 살다 왔지만 텝스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송 재학생은 스스로 텝스 문제를 유형화시키며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국 11등이라는 성적표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모교 알바트로스 전형에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입학 후에는 영어 실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외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룹 과외와 학원 강의로까지 발전했습니다. 2012년에는 오프라인 강의에서 온라인 강의로 형태를 바꾸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며 ‘텝스 19’ 시작을 알렸습니다.
“텝스는 요령이 통하지 않는 시험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문제를 유형화 시킨 게 주효했습니다. 과외강사로 나서다 보니 제 노하우를 고작 두 세 명의 수험생에게만 전달하는 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많은 수험생에게 노하우를 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송 재학생의 욕심을 뒷받침한 건 열정이었습니다. 모교 입학 후 엑스트라 배우 아르바이트, 해외 유명 DJ 내한공연 통역, 핵안보정상회의 통역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열정은 학생과 사업가로서의 업무를 모두 해내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밤 11시 까지는 학업에 매진하고, 그 이후부터 새벽 4시까지는 교재 출판에 힘썼습니다. 사업 초반에는 학업에 다소 소홀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사업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업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장학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송 재학생의 텝스 19는 2014년 하반기 텝스 사교육계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다른 텝스 전문가들이 텝스 19의 콘텐츠를 인정함은 물론, 심지어 모방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강사들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강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수험생 입장에서 시작해 차곡차곡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송 재학생은 토익, 토스, 오픽 등 다른 영어 시험으로의 사업 확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단 학업을 마치면 서강에서 다진 경영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업에 더욱 매진해 더 큰 도약을 노린다는 포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말로만 하고 마는 것들을 실제로 실천하는 게 제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입학 후에는 영어 실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외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룹 과외와 학원 강의로까지 발전했습니다. 2012년에는 오프라인 강의에서 온라인 강의로 형태를 바꾸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며 ‘텝스 19’ 시작을 알렸습니다.
“텝스는 요령이 통하지 않는 시험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문제를 유형화 시킨 게 주효했습니다. 과외강사로 나서다 보니 제 노하우를 고작 두 세 명의 수험생에게만 전달하는 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많은 수험생에게 노하우를 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송 재학생의 욕심을 뒷받침한 건 열정이었습니다. 모교 입학 후 엑스트라 배우 아르바이트, 해외 유명 DJ 내한공연 통역, 핵안보정상회의 통역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열정은 학생과 사업가로서의 업무를 모두 해내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밤 11시 까지는 학업에 매진하고, 그 이후부터 새벽 4시까지는 교재 출판에 힘썼습니다. 사업 초반에는 학업에 다소 소홀하기도 했지만, 스스로 사업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업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장학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송 재학생의 텝스 19는 2014년 하반기 텝스 사교육계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다른 텝스 전문가들이 텝스 19의 콘텐츠를 인정함은 물론, 심지어 모방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강사들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강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수험생 입장에서 시작해 차곡차곡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송 재학생은 토익, 토스, 오픽 등 다른 영어 시험으로의 사업 확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단 학업을 마치면 서강에서 다진 경영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업에 더욱 매진해 더 큰 도약을 노린다는 포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말로만 하고 마는 것들을 실제로 실천하는 게 제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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