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SOFEX, 日 죠치대와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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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5 22:35 조회11,0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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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강대-죠치대 한·일 정기전(이하 SOFEX, Sogang- Sophia Festival of Exchange)’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죠치대 캠퍼스에서 열렸다. 스포츠 대표팀과 문화교류단을 포함해 재학생 15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Long-lasting Friendship, Festival of Youth(영원한 우정, 젊음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특히, 이번 SOFEX에서는 모교에 남아있는 재학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구와 농구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개최한 농구 경기는 65대 93이라는 큰 점수 차로 모교 대표팀이 패했다. 역대 전적 2승 1패의 성적을 거둔 데 비해 아쉬운 결과였다. 다음날 우천 속에서 열린 축구 경기는 고군분투 끝에 3대 4로 패했다. 스포츠 경기 후에는 응원단, 사물놀이, 마술, 밴드와 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선보인 태권도 시범단은 죠치대 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스포츠 문화 행사와 더불어 학술교류도 진행된 가운데 나노기술학, 동아시아학, 신학 등 3개 분야 교수들이 서로 만나 워크숍을 진행했다. 죠치대 재학생을 위해 한국문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유기풍(SCAPM 15기) 총장은 “SOFEX가 문화·학술교류로 발전하면서 실질적인 국제화의 길을 걷는 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글=신재희(11 신방) 학생기자
사진=모교 발전홍보팀 제공
첫날 개최한 농구 경기는 65대 93이라는 큰 점수 차로 모교 대표팀이 패했다. 역대 전적 2승 1패의 성적을 거둔 데 비해 아쉬운 결과였다. 다음날 우천 속에서 열린 축구 경기는 고군분투 끝에 3대 4로 패했다. 스포츠 경기 후에는 응원단, 사물놀이, 마술, 밴드와 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선보인 태권도 시범단은 죠치대 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스포츠 문화 행사와 더불어 학술교류도 진행된 가운데 나노기술학, 동아시아학, 신학 등 3개 분야 교수들이 서로 만나 워크숍을 진행했다. 죠치대 재학생을 위해 한국문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유기풍(SCAPM 15기) 총장은 “SOFEX가 문화·학술교류로 발전하면서 실질적인 국제화의 길을 걷는 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글=신재희(11 신방) 학생기자
사진=모교 발전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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