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교육부 주관 램프(LAMP)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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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26 15:43 조회4,4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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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는 9월 26일(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기초과학분야 연구지원 램프(LAMP) 사업에 선정되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램프(LAMP,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은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의 새로운 지식 창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과제 중심의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대학의 연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학과·전공의 신진 연구인력이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초과학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분야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교육부는 이번 램프(LAMP) 사업에 본교를 포함하여 수도권 2개 대학과 비수도권 6개 대학 등 총 8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며, 이로써 본교는 향후 5년간 총 155억 원을 지원받는다.
램프(LAMP) 사업을 통해 본교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는 연구역량 확보와 세계적 연구방향 주도’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온실가스 감축 ▲차세대 반도체 및 에너지 소재 개발 ▲만성 질병 치료 등 인류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였다.
본교는 램프(LAMP) 사업을 위해 교내에 ‘리치기초과학원’을 설립하여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리치기초과학원’은 본교의 연구와 교육의 수월성, 창의성, 이타성을 중심으로 한 서강 VISION 2030 발전계획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연구원 중심의 교육, 연구 체계’를 갖추고자 설립되는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원이다.
본 연구원은 기초과학 중심으로 독립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LINC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 성과의 사업화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램프(LAMP) 사업 전용 건물인 포스코프란치스코(F)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구 관련 장비, 공동연구 실험실, 행정실 및 회의실을 완비하고 있어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더불어 원스톱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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